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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카락이나 애견 목욕시 털이 완벽히 체에서 걸러지지 않는게 항상 신경이 쓰여서 이걸 고열이나 약품같은걸로 아예 주기적으로 청소할필요없이 배관자체적으로나 거름망쪽에서 없애버리는 방법은 없나 고민하다보니 문득 비전공자입장에서 이해가안되는 부분이 건축 진행하면서 몇가지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배관인데요. 배관 자체의 수명 즉 녹슬거나 구멍이 난다던가 결함도 있을수있고 결합부가 여러가지이유로 손상될수도 있고 체결이 약해진다던가 오염물질이 쌓여서 막힌다던가 등등등 생각할수있는 문제가 수도 없거든요. 문제가생겨서 운전하다보면 공사하고있는것도 자주보고합니다만..
근데 근본적으로 이 배관들을 들어낼수없다는게 굉장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냥 골조하부에 매립되지않습니까?
배관자체가 문제가 되는경우가 잘 없기때문인가요?
그림상으로 보고 이해한 것이 대략 맞았나봅니다. 제습모드가 환기없이 돌아가는 형태로 보기는 했었습니다. 그래서 염려 했던 부분이 말씀하셨던 "환기를 거의 못하는것이 아닌가" 였었구요. 저는 아직 집을 구상하려면, 계획상 2년의 시간이 더 남아 있어서 그 사이 더 좋은(에너지를 더 적게 쓰면서 덜 번거로운) 솔루션이 나오기를 또 기다려야겠네요. 안되면 제습기와 에어컨을 같이 돌려야죠.ㅎㅎ
집짓기 프로젝트를 탈없이 마무리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