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만드는 것은 투자목적과는 무관하지만, 일찍 부수는 것이 자본주의의 논리라는 것에는 공감입니다.
유럽 건물도 자본의 가치가 사회의 가치를 넘는 순간 바로 부숴집니다. 그 과정에 사회적 가치 척도를 가늠하기 위한 여러가지 공론의 절차를 거치게 하는 것이 다른 것인데.....
사실 이 공론의 과정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어떤 관점에 더 가치를 부여해 왔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투자라고 하는 것 또한 한 경제권의 사이클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산업화의 단계, 또는 넘치는 유동성과 토건족들의 사람의 욕심을 자극하는 삐기질, 누이좋고 매부좋은 정부, 지자체, 금융권, 이와 관련된 토충이의 이익, 적절한 시장 상황.........마이 해 묵었지요...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주택보급율, 국제회계기준의 점진적 적용, New Normal 시기로의 진입, 고령화, 지속적인 보유세 인상 등등... 전체적인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볼 때, 과거 신화와 같은 투자 또는 투기 이익 실현은 많이 감소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집을 살 수 있는 대상물(things to purchase)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대상물(Things to live with and in)로의 점진적인 인식 전환은 작금 '비자본주의적인 사고'가 아니라 '차가운 가장 자본주의적인 사고'가 아닐까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유럽 건물도 자본의 가치가 사회의 가치를 넘는 순간 바로 부숴집니다. 그 과정에 사회적 가치 척도를 가늠하기 위한 여러가지 공론의 절차를 거치게 하는 것이 다른 것인데.....
사실 이 공론의 과정이 우리나라에도 있습니다.
어떤 관점에 더 가치를 부여해 왔는지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그러나, 점점 높아지는 주택보급율, 국제회계기준의 점진적 적용, New Normal 시기로의 진입, 고령화, 지속적인 보유세 인상 등등... 전체적인 여러 요소들을 고려해볼 때, 과거 신화와 같은 투자 또는 투기 이익 실현은 많이 감소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집을 살 수 있는 대상물(things to purchase)이 아니라 같이 살아가는 대상물(Things to live with and in)로의 점진적인 인식 전환은 작금 '비자본주의적인 사고'가 아니라 '차가운 가장 자본주의적인 사고'가 아닐까라고 생각되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