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의 12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낄 수 있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온도는 18~22℃, 습도는 40~60%입니다."
다만, 책의 맨 뒤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 적정 온·습도 실내온도 : 18~22℃, 실내습도 : 40~6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봄·가을 : 19~23℃, 5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여름 : 24~27℃, 6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겨울 : 18~21℃, 40%
문제는 이 책을 당췌 누가(주저자)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온습도에 대한 전체적인 전제가 잘못되어져 있습니다.
겨울철 온도 18~21℃, 습도 40% 라는 환경은 아무도 맞출 수가 없습니다.
환경분야에서 이야기하는 온도 18~21℃ 는 공기의 온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체감온도입니다. 즉 외벽으로의 여러 복사 열손실과 보일러에서 공급되는 열이 평형을 이루고, 이 평형온도가 18~21℃ 일 때,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허접한 집의 경우 보일러 컨트롤러에서의 세팅온도(센서가 감지하는 공기온도)를 30℃ 가까이 세팅해 주는 것이고, 패시브하우스는 이 세팅온도를 20℃로 세팅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집에서 공기온도 18~21℃ 는 추워서 살 수가 없어요.
또한 이 온도에서 습도 40%를 맞추라는 것은 무언가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상대습도는 올라가기 때문에.. 습도 40%를 쉽게 맞추려면 공기의 온도가 더 올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즉 환경부에서 발간을 했다고 해서, 그 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이 것을 인용하였으니... 그 전제가 오류가 있다면, 당연히 후순위의 모든 것이 오류일 뿐입니다.
이런 과학적 규명을 떠나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말은 맞는 말이나, 자괴감이 든다"라는 표현이 더 적당하셔요. 저도 자괴감이 들 정도입니다.
[주택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매뉴얼]의 12페이지에는 이렇게 적혀 있습니다.
"사람이 가장 쾌적하게 느낄 수 있고 건강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온도는 18~22℃, 습도는 40~60%입니다."
다만, 책의 맨 뒤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 적정 온·습도 실내온도 : 18~22℃, 실내습도 : 40~6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봄·가을 : 19~23℃, 5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여름 : 24~27℃, 60%
■ 계절 별 적정 온·습도: 겨울 : 18~21℃, 40%
문제는 이 책을 당췌 누가(주저자) 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온습도에 대한 전체적인 전제가 잘못되어져 있습니다.
겨울철 온도 18~21℃, 습도 40% 라는 환경은 아무도 맞출 수가 없습니다.
환경분야에서 이야기하는 온도 18~21℃ 는 공기의 온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체감온도입니다. 즉 외벽으로의 여러 복사 열손실과 보일러에서 공급되는 열이 평형을 이루고, 이 평형온도가 18~21℃ 일 때, 사람이 가장 쾌적하다는 의미로 해석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허접한 집의 경우 보일러 컨트롤러에서의 세팅온도(센서가 감지하는 공기온도)를 30℃ 가까이 세팅해 주는 것이고, 패시브하우스는 이 세팅온도를 20℃로 세팅해 놓을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 집에서 공기온도 18~21℃ 는 추워서 살 수가 없어요.
또한 이 온도에서 습도 40%를 맞추라는 것은 무언가 주객이 전도된 것입니다. 온도가 낮아지면 상대습도는 올라가기 때문에.. 습도 40%를 쉽게 맞추려면 공기의 온도가 더 올라가는 것이 맞습니다.
즉 환경부에서 발간을 했다고 해서, 그 것이 모두 진실이라는 것을 전제로, 이 것을 인용하였으니... 그 전제가 오류가 있다면, 당연히 후순위의 모든 것이 오류일 뿐입니다.
이런 과학적 규명을 떠나서... 사용자 입장에서는 "말은 맞는 말이나, 자괴감이 든다"라는 표현이 더 적당하셔요. 저도 자괴감이 들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