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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같은면적의 벽체보다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질문드렸을때 결론은 작은 창같은경우 벽체보다 창호가 비싸지만 대체로 크기가 일정이상일경우 반대로 창호가 벽체보다 저렴하다고 들었습니다.
지금 저희같은경우 남향/북향벽 양쪽 전부 폭 16미터 전체에 2.6미터 창호 (레하우 geneo?로 알고있습니다)를
사용하게끔 되어있고 현재 벽 구성은 콘크리트에 100미리 xps 두겹, 치장벽돌입니다.
그런데 제가 시공비 절감을 목적으로 상의했을때 지금 창호 높이를 2.1미터로 낮추면(남/북향전부) 절감이 된다고 하고
옆에서 시공사분은 오히려 제가 알던것처럼 창호가 같은면적 벽체보다 저렴하기때문에 절감효과가 없다고 하더라구요.
이건 대체 어느쪽이 맞을까요. 일단 현시점에서 가장 손쉬운 변경같긴 합니다. 원래부터 창호높이는 높은감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지난글들을 보면 “북향에 큰 창을 두고싶으면?”이라는 질문에 어중간한 시스템창호보다는 일반적인 아파트같은 이중복층샷시?를 사용하는것이 또 낫다고도 하셨습니다. 지금 저희가 쓰기로 예정된 레하우 geneo같은 모델이면 괜찮을까요?
그리고 관리자님이 제 몇일전 질문에 현상황을 수정할수있는 방법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금 저희가 시공사에 견적을 보내놓은 상태에서 실제 견적이 어느정도나 줄어서 나올지 여부를 듣고 결정하기로 사무국장님과 대화한 뒤 인증을 보류해놓은 상태입니다. 말씀하셨던것을 저희가 인증을 신청드리고 정식으로 분석이 되면 수정방향이라던지 수정에 따른 경제성을 협회를 통해 검토/자문할수 있을까요? 물론 실제 설계변경을 요구드리는것은 아니구요.
하지만, 길이 16미터 창은 그 제작 공정의 품과 이송, 시공과정을 품을 추가로 보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벽보다 낮아질 지, 높아질 지는 실제 견적을 받아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레하우 geneo는 현존하는 최고의 창호 중 몇 개 안에 들어가는 창입니다. (일반인이 구입가능한 비용 내에서...) 그러므로 지불 능력만 있다면 좋은 창입니다.
협회는 결정된 도면의 에너지평가와 기밀성시험등 인증과 관련된 항목을 계산하고 측정합니다. 계획과 관련된 검토와 자문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 것은 담당 건축사의 몫일 뿐입니다.
컨설팅을 하기도 하나, 그 범위는 열교와 감소와 인증 범위 내에 성능이 들어가기 위한 조치사항을 알려 드릴 뿐, 수정과 수정에 따른 경제성 검토도 하지 않습니다. 그 역시 담당 건축사의 몫입니다.
아마도 계획안에 대한 수정방향과 경제성검토까지 포함되면, 컨설팅 비용이 최소 2천만원 가까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도면도 저희가 수정해야 하니까요.
그리고 검토비용을 확실히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검토 후 수정을 해도 그정도 비용이 줄어들지는 않을것으로 예상되는 바,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고민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