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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사이트 통해 많은 지식 얻어 갑니다.
맨날 글만 읽다가 궁금증이 하나 생겨 혹시 관련하여 아시는 것들이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실내 공기질에 경각심을 가지고 케어 하려고 노력하고 있을껍니다.
따라서 헤파 h13등급을 많이 사용하실꺼라 생각하는데
공기청정기, 환기 관련 업체에서는 필터 수명을 업체 내부 기준을 가지고 관리한다고 합니다.
제 생각은 각 사용자의 사용 환경과 습관에 따라 필터 수명이 1년이 될 수도 있고, 6개월이 될 수도 있고 천차만별일 것 같은데 그것을 획일 적으로 우리는 24시간 가동 기준 1년이다, 6개월이다 라고 하는게 소비자로 하여금 교체를 하지 않아도 되는 시기에 교체를 하게 된다던지 하는 낭비(?)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어 혹시 '헤파필터의 효율이 00%이하 일때 교체를 해주어야 한다'와 같은 규격? 같은 것을 기반으로 한것 인지, 그런 규격이 존재하는지 궁금하여 글을 쓰게 되었네요...
관련하여 지식 동냥좀 할 수 있을지..
너무 개인적인 궁금증 해소를 위한 글을작성하게 되어 죄송합니다...ㅠ
필터의 정해진 교체 기준은 사실상 없습니다만, 풍량손실이 새 것 대비 5% 이상이면 교체를 하는 것이 맞아 보입니다. 그게 통상 프리필터와 미디움 필터가 있다는 전제로는 약 6개월, 그냥 헤파필터가 다 감당해야 한다면 2개월 내외로 보입니다.
필터의 효율은 따지기 어렵습니다. 오래된 필터일 수록 막히기 때문에, 효율은 올라갈 수도 있거든요.^^
필터가 막힐 수록 효율이 올라갈 수 있다는 부분에 이마를 탁! 치고 갑니다.
말씀 하신대로 효율을 따지기는 상당히 어려운 부분이 존재할 것 같네요. 필터 자체 효율 보다는 풍량 손실에 의한 환기 횟수 감소가 더 크게 작용 할 수 있겠군요. 좋은 정보 또 하나 얻어 갑니다.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