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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을 짓다, 농사를 짓다, 시를 짓다.제가 아는 짓는 건 이 세가지 뿐입니다.건축과 농사와 인문학.이 세가지의 일맥상통하는 면을 생각해보면,돈이 안되든, 손가락이 부르트든, 마누라가 싫어하든..이 놈의 지긋지긋한 목수 일을 놓을 수 없는 이유인 것도 같습니다.간만에 빼갈 한 잔 하고 췻기에 글 올려봅니다
놓을 수 없는 일이라면 건강하게 오래 해야죠~~
집, 옷, 농사(의식주)와 글(문화)을 잘 짓는 노력하시는 모든 분들은, 다른 분들에게는 보약과 같은 것을 지어주는 분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