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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한지 몇년 된 아파트에 살다보니 여름마다 되풀이 되는 고민들 중 하나입니다.
금년 여름 지나면 팬코일을 한두개 추가할까? 홀이 없는데 창틀 밑에 홀을 내고 등등..
한달 후면 다시 없던일로 하고 넘어갈것 같긴 하지만요. 누군가의 말이 정답입니다.
'필요는 발명의 어머니다'
외부 차양은 아파트라 엄감생신 꿈도 못꾸다보니 효과는 떨어지지만 창을 통해 들어오는 태양에너지를 처음에 차단하면 다시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겠다는 생각..
아무래도 같은 고민을 하신 분들이 있지않나 싶어 일요일 아침에 글을 씁니다.
자동 실내 브라인더를 DIY 하셨거나 시공을 하셨거나 저보다 좀더 먼저 고민하신 분들이 조언해주시면 감사합니다.
http://www.derschutz.com/
링크주신 실내 블라인드 제품을 검색해보고 제가 이해한것을 정리하면,
1) 일종의 로이코팅을 실내측에 블라인드로 추가 한것
2) 아래 그림처럼, 주거공간의 이중 유리(3번면 로이코팅)에서
제품을 설치할 경우 (블라인드는 5,6번면과 같은 역할)
3) 5번면의 코팅에 의해 3,4번 유리의 열파의 위험이 있을것 같습니다.
제가 이해한것이 맞는지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이코팅의 종류에 따라서 그 효과가 작아 질 수도 있기는 한데요.
이미 뜨거워서 블라인드를 고려했다면, 해당 로이코팅이 일사 차폐율이 낮다는 이야기가 되고, 열고임현상도 없으므로, 블라인드로 인한 열파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