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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적으시면 답변 드리지 않습니다.
레인지후드는 과거 부자들 가운데서도 좀 산다하는 사람들 집 부엌에 있던 석유 곤로 위에 벽에 구멍을 뜷고 후앙이라는 것을 부착해 곤로 위의 음식에서 나오는 냄새나 연기를 밖으로 내 보냈던 것을 . .
그 이후로 아파트나 빌라, 다가구로 많이 지으면서 주방이 외벽이 없는 집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아래는 레인지로 위에는 세트로 레인지후드를 개발하여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 . 이것이 먼저 미국 등에서 사용하던 것으로 이것을 우리가 그대로 들여와 사용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음식이 좀 그래서인지 아니면 건물자체가 달라서인지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은 뉴스에서 보셨듯이 주부폐암이나 난치성 피부병인 아토피 같은 것으로 심하면 사망까지 한다고 하지요?
우리나라는 주택법 아래 국토부의 건강친화형 주택의 건설기준에 레인지후드를 설치하도록 권장기준으로나와있는데 최근에 의무기준으로 바꾸었다는 이야기가 들린답니다.
여기 기준에 재정된 레인지후드는 기준을 통과한 것이면 모두 설치가능한데 이 기준에는 레인지후드가 음식을 조리할 때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모두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라고 되어 있는 듯하지만 사실은 그렇지가 못하답니다. 음식이 끓으면서 나올 때 가장 무거운 것은 곧바로 바닥으로 내려가고 점차 위로
올라가다가 상대적으로 차가운 실내공기를 만나면 더 올라가지 못하고 그대로 나가다가 바닥으로 내려갈 때 주부얼굴을 덮친답니다. 결국 주부폐암이 발생하지요.. 그러다 가장 가벼운 가스 같은 것은 그대로 후드로 빨려들어가는 실내공기와 함께 밖으로 나간답니다. 이렇게해서 주부폐암이 발병하는 것을 치료하는 의사분들도 전혀 모르고 있답니다. 다음에는 곰팡이 냄새가 화장실이나 거실에 놓아둔 화분의 흙에서도 난다고요?에 대해서 글 드리려고 합니다.
예전에 신입사원이 들어오면 제가 던졌던 질문이 이 문제와 관련이 있기에 떠오네요.
"레이놀드핸즈북에 예시된 건 중 하나를 골라 후드의 형태를 특정하고 후드 끝단에서 2미터 거리에 0.5미크론 직경의 비중 7.0인 파티클이 있다고 가정할 때 후드의 풍량이 얼마면 파트클을 포집할 수 있을까?"
굉장히 간단한 문제죠.
수리학이나 유체역학의 맛만 봤다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인데, ....... 아쉽게도 그 자리에서 팬을 드는 경우는 못 봤습니다.
제 결론은요.
뭔 소리 하려는지 아시겠죠?
그동안 제가 너무 공부를 많이 했나 보네요. 제가 AURIC에 올라온 학술 논문을 비롯해서 실내공기질에 대한 여러분의 저자들이 써놓은 다른 관련된 문헌까지 찾아가면서 여러 번에 걸쳐 몇 번씩 읽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조금 더 알 것 같답니다. 대한민국의 여러 유명한 분들이 애써서 연구한 논문을 읽고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저도 그렇게 생각한답니다 . .
2개의 냉장고에서 나오는 열기 장난 아니더군요, 우연히 후드 켰는데
냉장고 열기 엄청 잘 빠져 집안 온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바로 학교급식실에서 근무하던 사람들이 폐암으로 사망한 것이 보건 당국의 인정을 받았다고 합니다.
저는 가정의 주방에서 연기나 음식냄새를 다룯고 있었는데 . .뜻밖에도 대형 급식실에서 저런 사건들이 숨어 있었네요 . .적어도 제가 이제까지 글 올린 것이 거짓이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전세계 모든 국가도 마찬가지일것입니다. 그런데 이제까지 제가 글로 표현하고 있듯이 바로
그렇게 설치한 레인지 후드가 모두가 원하고 있듯이 조리할 때 발생하는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지 못하고 있답니다. 그렇다면 그 레인지 후드는 잘못된 기계에 불과하지 않을까요? 거듭해서 대한 의사회에서 연일 발표하고 있는 주부폐암과 조리흄의 상관관계를 우리나라 기술 부분에 종사하시거나 학술적으로 이끌어가시는 분들이 자성하시고 가진 것을 내려놓고 판단을 다시 하셔서 기존 레인지후드에 대해 다시 연구하여 반성을 하면서 한국패시브건축협회에 글 올려주세요.
0.25(㎡) x V(m/s) x 3600(s) = 500(㎥/h) V=0.55(m/s)
이 흡입속도로 흡입이 원활할지가 궁금하네요 ㅎㅎ
보통 공조기의 흡기 및 배기 속도를 최고 1.5m/s이하로 제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의 1/3 정도 밖에 안되는군요.
후드 용량이 500보다 작아지면 흡입속도는 더 줄겠지요.
사실 이미 논의된 바가 있으나...
그 것은 레인지후드의 잘못은 아닙니다. 과거에는 잘 빠져 나갔기 때문입니다.
다만 점차 건물이 기밀해 지면서... 빼고자 하는 공기만큼 어딘가에서 들어오지 않으니.. 잘 나가지 못하고 있게 변한 것이고요..
최근 후드 회사에서도 이를 인지하고 있어서... 싱크 하부 쪽에 인입공기구를 만들어 놓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물론 이에 따른 부가적 단점을 극복해야 하지만요.
또한 환기장치 회사에서도 후드 가동시, 후드팬과 연계해서 공급 공기의 양을 일시적으로 늘려주는 제품도 등장을 하고 있습니다. 어쨌든 압력의 문제로 귀결되니까요..
제품을 개발하신 입장에서 무언가 무지한 시장이 그 것을 알아 주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실 수도 있으시겠으나.. 사업의 관점에서 본다면, 소비자가 그 제품을 선택할 의무는 없기에... 판매가 권리가 될 수 없습니다. 그저 치열한 경쟁을 견뎌야 할 뿐인거죠.
그 과정에서 새치기를 할 수 있거나, 어둠의 돈을 이용해서 더 나쁜 제품이 더 팔릴 수 있는 환경이인위적으로 만들어지기도 하지만...
저는 낚시를 전혀 몰라서요...
음식냄새와 조리흄(연기)를 구분할 수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