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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타설 후 면처리(도색 및 발수코팅)을 했으나
장마철 습도가 높은 상황에서 어거지로 코팅을 진행했기때문인지
코팅을 다 끝마치지도 않았기때문인지
좀만 참으면 먼지가 줄겠지 생각했으나 아직도 먼지가 너무 많이 쌓이고있습니다. 환기구의 흡기구 필터를 교체할때마다 콘크리트 분진이 가득합니다.
원래 저도 이런저런 제작 및 도색경험이 있었기때문에 장마철의 습도에 어떤 코팅같은걸 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했었고 문제가 되지않겠냐는 말도 했었으나 괜찮을거라고 큰소리를 그렇게 치더니..
발수코팅을 다시하면 좋을까요? 집기를 빼놓기도 어려운 상황에 드러난 상부벽(가구 등이 차지하고있는 벽체의 윗쪽 벽 높이도 1미터 이상이기에) 및 천정에 한해서라도요.
최소한 천정이라도 어떻게 처리를 해야할것같습니다.
발수코팅을 다시하는게 좋을지 아니면 천정만 어떻게 도배를 하던지..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수건에 물을 적시거나 혹시 붓이 있다면... 물을 이용해서 지금 표면에 흡수가 되는지를 한번 봐주세요..
물을 뿌려봤는데 수직벽체 대부분은 물이 약하게 젖으나 창호 위 벽체들은 아예 아무것도 안발려져있는듯 물이 그냥 흡수되어버립니다. 천정은 무서워서 손이 닿을때까지 올라가질 못하겠습니다 제가 고소공포증이 심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