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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해보느라 실리콘총을 쏠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한 몇일만 놔둬도 헤드에 들어가있는 실리콘들이 굳어버려 버려야했거든요. 그런데 실리콘을 다 쓰고 헤드만 뽑아서 안에 차있는 실리콘을 대충 면봉으로 퍼내어 좀더 사용하고 그대로 면봉을 박아놓으니 다 굳고나서 면봉잡고 빼니까 쏙 잘 빠지네요. 공사 하시는분들도 헤드 재활용을 안하시는거같던데 이방법으로 하나로 계속 잘 사용하고있습니다. 이 방식으로헤라일체형 헤드같은것들도 한번 사두면 반영구적으로 쓸수있겠더군요. 헤드 가격 얼마 안하는물건이긴하지만 요긴한것같아서 공유합니다.
그런 방법이..
고맙습니다. 저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다시 쓰려고 보니 노즐은 빼놓은 그 상태 그대로 우레탄실란트가 꽉 찬 상태로 경화되었더라구요.
여분의 노즐은 없고...
완벽하게 굳어버린 노즐내의 우레탄실란트를 드라이버로 앞뒤로 밀고 쑤시고 롱노우즈로 잡아뜯고...한 10분 씨름해서 겨우 제거하고 썼던 기억이나네요.
사용하신 실란트는 아크릴실란트 (흔히 크랙보수용,실내용으로 쓰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