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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인덕션을 쓰고, 식기 세척기도 장만하고, 전기건조기도 쓰지요.
정말 전기 쓸일이 많은 듯 합니다. 생활은 편리해지지만, 전기 사용량은 계속 늘기만 합니다.
겨울에 가스비도 아직 경험해 보지 않았습니다. 3.5L 로 인증을 받은 첫 겨울을 보내는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개량기를 보니 대략 아파트 때랑 비슷하거나 적게 나올 듯 합니다.
그런데, 전기비에서 충격을 받았습니다. ㅜ,ㅠ 인덕션,식기세척기,전기건조기가 한몫한 듯 합니다.
태양광을 앞으로도 안할 듯 해서 여름이 벌써 걱정되네요.
여름에는 제습기도 돌려야 할 듯 한데, 이거참.. ㅎㅎ
현제 사용중인 솔라셀 모듈은 태양광 입사각이 직각인 90도 각에서 100% 효율을 발휘하지만 45도 각이 되면 50%로 저하되어야 맞는데 실제로는 10% 까지 저하된다고 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쓸만한 전력으로 사용할수 있는 시간은 4시간 미만으로 잡더라구요.
근데 주택에 설치되는 태양광 시스템은 발전량 저장은 안되는 건가요?
말씀하신 효율로 계산했을 때를 가정한 논의입니다.
숀리님...
우리나라는 주로 저장을 하는 대신 한전 계통과 주고 받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