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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조사하다 KEC 규정에 바뀐 점이 있어 공유합니다.
허가시점 기준 2022년 1월부터 건축물의 천장 반자 내, 벽체 설비층 내 은폐배선시 전선관은 불연소재를 사용해야 합니다. 콘크리트에 매입 시공, 옥내 전개된 장소 시공 이외의 조건에서는 합성수지제 전선관(PE, PVC제 CD관)을 사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금속제 플렉시블관 혹은 불연성 시스가 포함된 케이블 종류가 사용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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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motie.go.kr/motie/ne/announce2/bbs/bbsView.do?bbs_cd_n=6&biz_anc_yn_c=Y&bbs_seq_n=66871 )
올해 초부터 협회 표준주택에는 적용을 하고 있는데, 작업이 만만치 않네요. ㅠㅠ
대가를 치르는 만큼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싶네요.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피복 속에 얌전히 있는 전선관의 재질을 불연으로 하는 것보다.. 분기나 연장 등 접속방법을 커넥터나 압착체결로 규정하고 현장에서 지킬 수 있도록 하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꼬아서 테잎처리해 정션박스에 꼬불쳐넣는 실태를 신축 건물에서도 봐 와서...
천정속이 많이 깔끔할거같습니다.
fr 시리즈는 내열, 내화 성능이 있기는 해도 불났을때 절연성능을 일정시간 보장한다는 뜻이지, 불연이 아니기 때문에 반자 내에 노출시공 하려면 현실적으로는 acf 밖에 선택지가 없게네요~~...
거실 전등 하나에서 전체 방을 점핑해 가는 것 부터 점차 사라졌으면 하는.... ㅎ
벽의 스위치박스 속에서 전기를 땡겨쓸수가 없으니까요..
그 카페에서 많이 보셨던, 금속관 안에 전선을 넣으시면 되세요.
검색에서 "SF 후렉시블 전선관"으로 하시면 쉽게 보실 수 있으세요.
집한채 두르는데 10만원이면 되는거 아닌가요? 난 또 무슨 난리난줄.. 걱정했자나요!!! ㅋ
금속제다-> 자를때 싹둑싹둑 불가능, 함석가위 리벳이 빨리 늘어나고, 단면이 날카롭기 때문에 단말처리를 해야 한다(별도 마감재 장착이나 리머 사용)
무겁다->힘들다
매입관과 이종재료-> 슬라브면에서 인출시 전용 커플링 사용
그리고 같은 단면적에 같은 양을 입선해도 미묘하게 그냥 불쾌합니다.
현장작업시에 문제될건 이정도인듯 한데, 설계시 어려움은 어떨지 리자님이 답해주실수 있을듯 합니다.
그런대 전기작업자들이 짜증내는이유는 트럭에 넣고다녀야하는 자재가늘어나서그렇습니다. CD관 골조작업때도쓰고 노출작업때도 쓰고하니깐 좋은대 SF후렉시블관은 노출작업때만쓰니깐 트럭에 공간을차지하니깐 짜증나버리는상황이오는거조 남은후렉시블배관은 보관하기도 번거롭고요 거기에 부속품까지 챙겨야하니깐 무지귀찮아지는거조 건축주께서 후렉시블전선관하고 부속품 콘넥터 박스 박스뚜껑 고정새들 자재만 미리주문해서 준비해놓으면 기존공사비그대로 해줄겁니다. 다해봐야 10만원조금넘습니다. 전기기사가 그걸준비할려면 자재상갔다오는 시간에 남으면 차에또 짐이되버리니깐 그러는겁니다. 저는 아예 옛날처럼 노출배관은 스틸파이프로 법적으로바꿨으면좋겠다는입장입니다.
현재 전기공사는 너무 날림입니다. 전등복스에서 콘센트 에어컨 모든 결선을다해버리고 추후 하자보수점검이안되게일을해버리고있으니깐요 왜이렇게 천정에 결속점이 많게시공하는지 이해가 가지않을정도로 결선작업을많이합니다. 한배관당 한차단기회로 원칙을 지켰으면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