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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과학입니다.

3 주안홍 1 744 2022.03.03 23:59

피코네 기술자료와 유투브를 보면서 살고 있는 집(아파트)에 외벽 코너부위에 곰팡이가 생길라나? 하고 있다가 외기 직접 닿는 벽쪽에 붙여두고 쓰던 책장이 신경쓰여 가구 배치 바꾸려고 들쳐보니 역시나입니다.

 

생긴 모양이 코너에서 퍼져나가는 것이 아주 과학적입니다. ㅎㅎ

 

코너와 약간 떨어진 콘센트 주변에 곰팡이가 딱 생겼고, 설치한게 작년 가을이니, 해를 한두번 넘겼으면 어쩔뻔 했나 싶으면서 협회에 감사했습니다. 


다시한번 보면서 의문이 든 것 중에...

아래 기술자료 페이지에서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3_01&wr_id=4

 

습공기 선도에서 등엔탈피선을 따라 올라가서 습구온도로 표시된건 어떤 의미인지...

그러니까 현실의 건축물에서 건구온도 20℃, 상대습도 50% 일때의 습구온도를 읽을 필요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물리적으로는 건구 20도, 상대습도 50%를 가진 공기가 상대습도 100%가 되었을 때의 공기 온도라고 이해하고 있습니다만...)

Comments

M 관리자 2022.03.04 12:05
직접 경험한 바를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현실에서의 문제는 습구온도를 읽을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