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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콘센트 전선 cd관 이물로 인한 전선 피복 벗겨짐, 누전, 신규 인입불가 문제로 와이어드릴 정보를 주신 이후
플렉서블 드릴비트를 구매해 오늘 시도해봤는데 신축성이 부족해 입구에서 더 들어가질 않아서 실패하고 관리자님께서 직접 제작해봐야겠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났습니다.
작업 해주시던분께서 사진처럼 용접을 할수있을지 몇몇 용접 업체에 문의해보셨는데 작업안된다고 한답니다. 이로서 벽/바닥 뜯어내고 손보는수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라.. 말씀하신 자재 제작이 가능하시다면 벽 뜯는 공사 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꼭 좀 시도해보고싶습니다.
저희 상황은 해당 cd관이 가늘은 요비선으로 간신히 들어갈수있는 상황이라 굵기는 6mm이하여야할것같고 막힌부위는 요비관을 오늘 넣어보니 약 4-50센티정도에서 더 들어가지 않습니다만 내시경이 들어가지 않는 굵기라 더 들어가지 않는것이 문제의 이물질(콘크리트로 추정)때문인지 빼지못하고 남아있는 전선이 그부분에 꼬여있는것인지는 알수없으나.. 어쨌든 이물질로 전선 하나는 빠지질 않으며 이 선 그냥 남겨놓고 새로 인입하는것도 막혀서 들어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제생각엔 보여주셨던 메쉬선?보다는 강철요비선의 끝에 용접을 해서 붙이면 팁 끝에 압력이 좀더 전달이 될것같다는 생각입니다.
이물질이 들어간 경로가 눈에 훤합니다. 배관 매립을 하게되면서 콘센트박스를 타설시 매립했으나 거푸집 떼고보니 박스 외부에 콘크리트가 두꺼운 층을 형성하고있었을것이고 이걸 제거하면서 대충한탓에 안에있는 cd관으로 이물질이 들어간거죠. 이 시공사는 이미 옥상 배수관 공사할때도 구멍 못막고 거기 콘크리트가 들어가서 천정 관통하는 구멍을 뚫기도 하는 촌극을 벌이기도 했었거든요. cd관 캡 어제 알려주신 링크 들어가보니 진짜 얼마 하지도 않는데 공사하는 내내 캡으로 뭘 막는 꼴을 못봤습니다만 기어이 이 상황까지 가네요.
적어도 이 글을 보신 건축주분들이라도 반드시 계약할때 모든 배관/배선은 전용 자재로 제대로 막고 작업하고 청소 깨끗이 한 다음에 캡 열고 다음 작업할것을 계약서상에 명시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알아 보겠습니다.
2. 철요비선을 납작하게 접어서 마요네즈찍어서넣어본다.
3. 철요비선을 납작하게 접어서 마요네즈찍어서 안들어갈때넣고 잘라서 충전드릴을 연결해서 돌려본다.
4. 배관탐지기를 사용해서 막힌부위를찾아서 까서
막힌부위를보수한다.
5. 노출 스틸배관을한다.
6. 기포 방통콘크리트에 배관을묻는다.
7. 콤푸레샤를 배관에넣고 바람이 불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