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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하나가 있습니다.
얼마전 오셨던 경동나비엔 기술자분에게도 설명을 듣긴 했는데 긴가민가 싶고요.
뭐냐면 보일러가 분배기 하나는 계속 열려있어야한다는것이죠.
처음에 보일러 설치할 당시에 전문가분의 설명에 의하면 보일러 동파방지를 위해 각방조절모드에서 공간 하나는 밸브를 계속 열어놔야한다는것이었습니다.
암만생각해도 집안 모든 공간의 룸콘이 설정온도에 도달했는데도 그중 하나가 계속 돈다는얘긴 그 방은 공간 전체가 결국 난방수온도와 동일하게 과난방될것같은데 꼭 그렇게 해야한다며 설치를 해주셨고
당시 난방수온도가 기본인 7-80도였기에 발을 딛지도 못할정도로 뜨거워지는 현상이 해당 기능의 영향도 있었겠구나 생각했기에 보일러 난방수온도를 낮출때 제가 그냥 설명서 보면서 점퍼스위치 조작해 그 기능을 꺼놨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셨던분도 그 기능 직접 끄셨냐면서 꼭 켜놔야하는 기능이며 그게 켜져있다고 해도 해당 기능의 작동방식이 보일러를 계속 운행시키는것은 아니라고 설명을 하셨습니다.
저는 이게 이해가 안가네요. 마지막으로 난방수가 공급된 공간 하나만은 계속해서 밸브가 켜져있는 상태라는건 그 공간의 난방을 계속하는거라는 얘기가 아닌지. 해당 기능이 보일러 운행을 하지 않는다면 동파방지라던가 하는 기능의 의미도 없는게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