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인도 모르겠고 사례도 없다고 합니다 도와주세요
G 금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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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11 02:13
네 달전에 입주가 시작되어 입주를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필로티 2층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겨울이 되면서 바람이 부는 날에는 천장에서 펜이 돌아가면서 어딘가에 부딪히는 강한 마찰음 소리가 나고 바람의 세기에 따라 정도가 더 심해집니다. 마치 택배차 끄는 소리 처럼 탈탈탈 소리가 나고 바람이 심하게 부는 날에는 정말 바람 소리랑 더불어서 미친듯이 탈탈 거립니다. 정말 바람 많이 부는 날에는 가족들이 잠을 못 이룹니다. 하자 신청을 해보려해도 수많은 세대 중에 저희 같은 사례는 없는 듯하고 만약 환풍기 문제라하면 저희같은 저층보다는 40층 고층 세대에서 먼저 문제를 제기했을텐데요ㅠㅠ 원인을 알 수 없어서 이 곳에다 글을 적어봅니다 어떤 것이 원인일런지요..
집에 설치되어 있는 전열교환기를 먼저 가동해보심이...
어떤 소음이 나는지?
바람 부는 날은 어떤 변화가 있는지?
집 안에서 회전체 소음이 날만한게 별로 없긴 하네요.
그리고 바람의 부는 날보다는 외기 온도에 따라서 소리의 크기가 달라지도 한번 살펴봐 주세요.
지배철님..
전열교환기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들어가는 전열교환기도 싸구려지만, 이마저도 공사비를 아끼려고, 2종환기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이 것이 무엇이냐면, 창문에 구멍을 내서, 화장실 팬으로 공기를 빼내는 방식입니다.
마치 고장 난 팬이 고속으로 회전하면서 내는 듯한 소음이 발생했습니다.
찾아낸 원인은 윗집 베란다 철난간에 달아 놓은 바람개비 였습니다.
할아버지가 어린 손자를 위해 만들어 달아 놓았다는 데,
그 원인을 찾으려 전열교환기, 욕실 환풍기도 돌려 봤습니다.
혹시나....해서 올려 봅니다.
고맙슴다... 답글주셔서용...
아......
농담하고
까불고 싶으나 참습니다
참지 못한 어느 분
요즘 처참하게 까이죠?
저는 순수 연애주의자!
가만....
그러고 보니 남의 집에서
술주정하고 있는
나를 발견한
내 마이 러브 왕비님이
밥 쳐먹고
놀라고 하네요
밥이 우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