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지은지 20년된 아파트 20층 중 4층에 거주합니다.
개별난방이고,
작년 겨울 12월말~3월초까지 주로 새벽 6시나 7시, 밤 9시 또는 10시 또는 11시 전후
꼭 새벽에 한번이나, 밤에 한번
웅-웅-웅-웅- 거리며 약간의 리듬감(?) 있는 모터 도는 소리같은 소음이 짧을땐 5분~10분, 길땐 20분간 들렸었습니다.
제법 소리가 크게 날때는 집 전체에 들릴 정도이고 그 때문에 잠을 못자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렸어요
그러다가 3월 초가 지나면서 10월 중순쯤까지 그 소리가 없었는데
10월 중순부터 글을 쓰는 12월 초 지금까지 계속 똑같은 소음이 집에 들립니다.
윗집, 아랫집, 심지어 옆라인 옆집, 윗집 등 소리나는 기계 돌리는게 있느냐 물었을때
다들 그런게 없다고 하셨고, 다른집에도 그런 소리가 나는지 물었을때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ㅠㅠㅠㅠ
저희집은 온 식구가 다 들을 수 있을정도의 크기인데요ㅠㅠ
그렇다고 다른집이 물을 쓸때 나는 소리같지도 않아요 물쓰는 소리는 들을라면 들을 수 있는데 같이 그러지는 않는것 같구요. 그렇다고 저 시간에 안마의자같은 기구를 쓸것 같지도 않습니다.
관리실에 말씀드려서 정화조 등 공용 시설 테스트를 해봐주셨는데 그럴때 들리는 소리가 없었고
세대 내 소음인것 같다고 소음이 들릴때 불러달라고만 하십니다.
보일러 또는 화장실 환풍기 소음일 수 있으나 가능한 범위가 넓으니 소리를 들어봐야만 안다고요
근데 소리가 나서 관리실 아저씨를 불렀을때 우리동까지 오시는데 시간이 걸리고 꼭 도착하면 소리가 멈춰요. 새벽, 밤에 부르기도 애매한데..
정말 미칠 지경입니다. 이제는 약을 먹어야 하나 싶습니다.
첨부파일에 빨간 테두리가 소리가 유독 잘들리는 부분이에요
보일러 분배기 쪽 부터 소음이 나서 방바닥으로 소리가 전달돼 아랫집인 우리 천장으로 소리가 퍼질 수 도 있나... 화장실 쪽보다는 주방쪽이 더 크게 들리는 느낌이라 혼자 그런 생각도 해봅니다.
어제는 새벽 4시, 5시, 6시에 한번씩 웅!웅!거리다가 웅웅웅웅웅우우웅~ 하면서 빠른 속도로 웅웅거리면서 소리가 끝나기도 하고, 어제 그제는 초적녁 윗집에 아무도 없는데 소리가 10분간 들리기도 하였습니다. 보일러를 외출로 해두고 나가도 이럴 수 있나 싶고..
가능한 원인이 뭐가 있을까요?ㅠㅠ
죄송합니다만.. 소리를 녹음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