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탑층 누수 처리 방법의 적정성
김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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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28 08:56
아파트 19층 탑층입니다. 비가 40밀리에서 60밀리 정도 내리면 세탁실 천정 전선 CD박스 안에서
누수가 발생합니다.
1. 누수 지점을 확인한다며 반자 부분을 정사긱형으로 절개하여 임시 누수 점검구를 만들면서 기존 누수 발생 지점을 갈색 찰흙 비슷한 물질로 막아 버렸습니다. 그리고 비가 올 때 어느 부분이 젖는지 체크하라고 합니다. 이런 방식이 적정한 누수 확인 방법인가요?
2. 제 생각에는 오히려 찰흙으로 막아서 정확한 누수 발생 지점을 확인하기 어렵고
3. 찰흙으로 막은 부분 위로 물이 고여서 2차 피해가 예상됩니다.
잔문가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 갈색 찰흙이라는 것의 소재가 무엇이고, 어떤 목적인지를 알아야 무언가 조언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누수 확인이 어려우면 전선cd 위치를 이동시키고 누수부분에 물을 모을 수 있는 통을 설치하고 관을 연결하여 하수도 쪽으로 연결한다는데 이런 방법은 건물에 하자가 없는지 궁금합니다.
누수원인을 찾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원리는 잘 이해가 되지는 않습니다만, 찾을 수만 있다면 그 방법은 크게 문제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