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다 되어가는 구축 복도식 아파트입니다.
저희집이 탑층이고 아래층 세입자분이 누수신고를 하였습니다.
사진에서 표시된 벽면쪽이고 위에 천장이 있는 외벽입니다.
관리실에 의하면 세입자께서 말랐다젖었다 한다고한다 하셨는데
세입자는 그렇게 말한적은 없고 1년전부터 아주 조금씩 번지기 시작했다 라고 하더군요.
세입자분께 사진을 받았고 아직 실제로 보진 못한 상황입니다.
그런데 저희집도 같은 쪽 벽면 위쪽에 얼룩이 있습니다.
저희집은 그 자리에 냉장고가 들어가있어 벽면이 잘 보이지 않아 신경을 안쓰고 있었고
단순 결로인가 하고 살았습니다.
제생각에는 저희집 누수가 아닌 도배풀자국이거나 외벽에 의한 습기 또는 외벽 누수 같은데
저희집 누수일까요? 아님 외벽이나 옥상에서 스며들어 그렇게 될수 있을까요?
외벽문제면 관리실 책임인가요?
답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1번사진은 외벽사진 (페인트가 일어난 곳이 누수신고들어온 곳입니다)
2번사진은 벽위치 사진
3~5번사진은 아래층
6~7번 사진은 저희집사진입니다.
1. 외벽 누수 : 비와의 연관성이 있다면 이 경우입니다.
2. 외벽 결로 : 겨울에 생기고, 비와의 연관성이 없습니다.
이 둘 중에 어느 경우인지 시간을 두고 살펴 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누수라고 생각이 되면, 벽지와 석고보드, 단열재를 제거하고 비가 올 때 그 안의 상황을 직접 보면 더 확실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