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주 5년차 아파트이고 저는 이제 6개월정도 지냈는데 현관문 들어오자마자 있는 벽면 쪽에서 누수? 결로? 같은 부분이 확인이됩니다.
관리사무소에 누수에대해 검사받아보고싶다는 의견을 타진하기뉘해 문의해보았는데 방문이후 결로같다라는 의견을 준 상황입니다.
윗집과 의견조율해 누수 탐지까지 받아보고자 하는 상황이긴한데 윗집에서 아직 연락이없네요...^^;
그래서 이것저것 찾아보다 결로일 수 도 있을것 같아서 의견 문의드리고자합니다. 만약 이게 결로라면 매번 발생할수밖에 없는 영역인것같은데 시공을 따로 할수 있을지 궁금하고, 누수의 확률이 있다면 윗집과 한번 일정 조율해보고자 합니다.
첨부1,2기준이 6월 8일에 촬영한 모습이고
첨부 3기준이 6월 21일에 촬영한 모습입니다.
첨부4사진내 아파트 평면도에 빨간색으로 표기된 부분이 문제 영역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자국을 인지한 시점이 언제인가요?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지만 더 작은 자국이있는건 3-4월즈음이었던것 같은데 그때는 6월초에 발견한것처럼 크지않기도 했고 천장과 벽면이 만나는 부분이어서 뭔가 심각하다고 인지하지못했었습니다. 발생 시점에 따라 누수이거나 결로이거나 차이가 있을 수 있는걸까요?
그러므로 결로가 아닐 확률이 높긴 하나, 윗집에 무언가 의뢰를 하려면 추정보다는 더 명확한 증거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원인을 찾지 못하면 의뢰 비용을 아랫집에서 지불을 해야 하기에 그렇습니다.
특이 이 부분은 외벽면이 아니라 공용 PD와 접하고 있는 부분이라서, PD 내부의 물이 나온 것이라면 그게 공용의 문제인지, 윗집의 물이 PD로 들어갔다가 아래로 나온 것인지 등등 까지 규명을 하기는 매우 지난하고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그러므로 다른 모든 누수와 마찬가지로,
1. 우선은 자국이 아닌, 표면이 젖어 있을 때
2. 벽면과 천장의 일부를 절개해서 그 안쪽의 상황을 보고, 어디를 통해서 흘러온 물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유사한 예입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46768
일단 저도 누수업체를 제가 비용을 내더라도 빠르게 확인하고 싶었는데 누수업체에서 다 윗집과 스케쥴을 맞춘다음에 다시 연락달라고하여 진척이 없는 상황입니다. 우선 빠르게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가로 여쭙고 싶은데 공용부 혹은 전용부 영역인지에 따라 벽면내에 물이 새는 원인을 찾아도 수리가 어려운 경우가 있을지요?
비용도 비용이고 윗집과의 커뮤니케이션도 문제지만
집에 애기가 있어서 빠르게 수리를 하는게 가장 우선순위인 것 같아 추가로 알고있어야할 부분이 있을지 여쭙습니다.
공용이라면 관리사무소 비용으로 처리를 해야 하기에, 애매한 경우 윗집에서는 공용 탓이라고 주장을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습니다.
지금 말라 있다면, 당장 어떤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서로 간에 협의는 해보시되 지속적으로 젖는지의 여부는 확인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