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이 깨져서 3주전 하자보수를 받았습니다.
와이프혼자 확인해서 서명하고 돌려보내뒤 퇴근후 확인해보니
교체된 타일 이외 타일이 깨져있어 하자보수를 재신청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번주에 또다시 보수를 받는데
타일을 두드려보니 텅빈곳이 많아서 20장정도를 떼어내어
전부 다시 붙였습니다.
붙이는 과정중 뜯지않은 4개의 타일이 또 깨졌구요.
그건 다음에 하자보수 받기로 하였습니다.
여기서 질문드립니다.
떠발이공법을 이용하여 시공하는것까지는 알겠는데
떠발이공법시 시멘트를 이용해서 작업하는게 맞는거같은데
왼걸 하얀색 반죽같은거로 붙이시더라구요.
이 하얀거로 해도 이상이 없는건가요?
물어보지 못해서 제품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으나
시멘트는 없었습니다.
맨위 사진중 왼쪽에 붙어있는게 제가말하는 그 제품입니다.
또한, 다 뜯어내고 단차 조정하는것이 그리 어렵나요?
단차가 난리도 아닙니다.
그리고 왜 가만히 붙어있던 타일도 깨짐이 발생할까요?
첨부터 제대로 안붙어있던게 맞을까요?
다만 제가 의심을 하는 것은... 줄눈용 백시멘트가 남아서 그 걸로 접착을 했었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건 안됩니다.
2. 단차 조정하는 것은 기술자의 의무사항입니다. 어렵고 쉽고의 문제가 아닌....
타일이 깨지는 것은 꽤 여러가지 이유가 있습니다만, 접착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모서리에 탄성줄눈을 시공하지 않았을 때도 그렇고, 줄눈의 간격이 너무 상이해도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