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수분이 슬라브를 통과하여 아랫세대내부에서 육안으로 누수 확인될떄까지 이동 소요시간

저는 3꼭대기층에 거주하고 바로 위에는 옥상입니다.
물이 뚝뚝 떨어지는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천장과 세대간 벽체 경계에 벽체 젖음이 일어납니다.비가 오는날 벽이 바로 젖는 것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는 이제 까지 빨래를 집안에 널거나 하였을때 생기는 결로 인줄 알았습니다만...
이곳 누수 관련 글들을 보니,옥상에서 방수가 안된 부분이나 균열등으로 침투한 물이 그 즉시 슬라브를 통과하여 세대 내에서 관찰할 수 있는 벽 젖음으로 나타나는게 아니라 어느정도 시간이 소요됨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되짚어 생각해보니 정확하지는 않으나 비가 온 날 이후로 약 3~40시간 정도 지나서 벽체 젖음이 발생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또한 공교롭게도 젖음이 발생하는 부분 바로 윗부분에는 옥상의 물고임과 불연속(방수칠 찢어짐)된 도막방수층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윗층에서 누출된 물이 한개 층의 슬라브를 통과하여 아래층에서 확인 될때까지는
어느정도 시간이 걸리나요?
실내 습도가 과하여 생기는 결로인지, 옥상에 고인 물이 슬라브를 통과하여 발생한 누수인지 판단하기 위해서
그 대략적인 이동시간을 알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시간이 걸립니다. 다만 현장의 상황에 따라서 그 시간은 천차만별이기에 딱히 정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지금의 날씨라면 결로가 생길 수 없는 조건이기에, 누수라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