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방 도배를 새로 했습니다
외벽이라서 7년전 이보드판을 대고 다시 했었는데
고딩이 되니 벽지색과 무늬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새로한거지 문제는 없었습니다
처음에 다 뜯었는데 초배지가 탄탄히 붙어있어 그 위에 실크벽지만ㅇ붙였는데
벽 한면이 마르면서 걸레받이에서 떨어져서 울어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하자요청했더니 두번째에 울어 올라간 벽과 창문외벽(처음했을때 여기는 울긴했는데 떨어져올라가진 않았었어요) 을 다 뜯어서 초배지부터 다시 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문제 면은 괜찮은데 창문벽에서 물이 새어나오더니 벽지가 마르면서 떠서 올라갔습니다
그래서 3번째 다시 했는데
3일지나니 또 걸레받이서 떨어져서 울어 올라갔습니다
왠만하면 우는것도 그냥 두겠는데 아예 걸레받이에서 떨어져 올라갔으니 놔둘수도 없고 ㅠ
혹시 이보드가 문제일수 있겠다고 말하는데 관련 있을까요? 다시 하려고 해도 같은 문제가 생길까 무서워서 이것저것 찾아봅니다
다른 업자에게 의뢰했는데 왜 그런지 알수 없다며 다시 해보겠다고는 하는데
이게 짐을 몇번 옮기고 아주 난리입니다 ㅠ
질문의 요지는
이보드와 벽지 우는게 관련있나요?
무엇을 점검해봐야할까요?
초배지했고 벽지 뗐을때 곰팡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세번이나 그렇다는 것으로 볼 때, 이보드가 일부 들뜬 부분이 있다고 추정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보드를 벽면 전체에 붙이고 도배를 하는 것 자체가 그리 권장되는 방법도 아니긴 합니다. 그 목적으로 나온 자재도 아니거든요.
그러므로 이보드 부터 무언가 다시 작업을 하실 것이 아니라면 그냥 두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