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질문을 드릴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25년 1월에 한달간 남향 구축 아파트 (26년)를 리모델링하고 입주하였습니다.

거실 제외하고 작은방을 확장했는데

남향 확장방은 문제가 없습니다. (느낌상 아래층도 확장이 된것같습니다. 

확장부 바닥이 온도로 추정한 것입니다)

문제는 확장한 북향방이 문제입니다.

북향 작은방이 확장부분에서 냉기가 들어 춥습니다.

원래 확장하면 춥고 북향이고 위아래가 확장이 아니면 더 그렇다고 들었습니다.

아직 입주한지 2주 밖에 안되었는데

이정도는 하자가 아니니 잊어버리고 커튼 설치하고 환기 잘하고 살아야할지

아니면 분명히 문제가 있는데 뭔가를 해야 할 것 같기도 해서.. 좀 심란합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인테리어 업체에 문제가 있다고 말하기도 어렵구요.

그래서 열화상카메라를 구매하여 측정하였습니다.

실외온도는 영하 6도 , 실내 온도는 약 20도 정도 되는데 

비확장부 벽은 20도 , 확장부 벽은 16~18도 정도 됩니다.

그런데 문제는 

1. 확장부의 모퉁이 방바닥은 난방 배관이 멀어서 5~6도 까지 측정됩니다.

   난방배관이 모퉁까지 닿지 않은데.. 그래서 그런것 같기는한데 어쩔수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물건을 놓아두면 결로가 생겼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없애고 담요를 덮어 놓아도 결로 생겼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최대한 오픈해서 공기 순환이 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여러 글을 보아도 답이 없는 것 같아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지 문의를 드립니다.

2. 그림에서 빨간색으로 칠해놓은 날개벽과 벽이 맞닿은 부분이 7도 ~ 8도까지 떨어집니다.

-> 이부분이 가장 궁금합니다.

    충분히 개선할 여지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 미련이 남는 부분입니다.

    날개벽과 원래 베란다 사이의 경계 부분 : 7~8도 (그림의 부분)

    원래 베란다 공간의 모서리 부분 (외벽과 맞닿는 부분) : 15~16도

    원래 베란다 공간의 모서리 온도 보다 더 낮은 것은 이상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이 방에는 날개벽 옆에 밑에 난방이 없는 형태의 이 장이 있습니다. (아파트 지을 때 부터 있는 자리입니다) 붙박이장 안의 구멍을 통해서 바닥과 벽이 붙는 경계를 측정해 보면 여기도 약 8도 정도됩니다.

    그런거 봐서는 뭔가 연관성이 있는 것 같기도합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