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샷시 내창,외창 결로

G 결로전쟁 0 29 01.17 18:11

안녕하세요.

입주해서 두번째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팬트리창의 결로가 유독 심해 작년에 하자보수팀과 여러번 싸웠는데 업체 아저씨는 하자가 아니라며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고... 결국 제가 먼저 지쳐 보수를 포기했었습니다.

 

신축은 콘크리트가 머금은 습기를 내보낸다하여 올해는 좀 낫겠지 했는데 올해도 전혀 나아질기미가 안보이는 상황에 답답해 하던 중 이 사이트를 알게되었습니다.

 

외창 1cm를 열고 살고 있으며, 외창 1cm를 열어도 외창,내창 안쪽 모두 결로가 생기는데 주로 내창 안쪽으로 결로가 생기고, 외창을 꽉 닫으면 외창 안쪽, 내창 안쪽 모두 결로가 생기는건 같지만 주로 외창 안쪽에 결로가 생깁니다. 

 

다른 사례들을 보면 둘 중 하나만 생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은데 왜 양쪽창이 모두 결로가 생기는 것일까요...

내부 온도는 20도 습도는 50%후반대가 되면 환기시스템 가동해서 50% 초반대로 유지중입니다.

 

 

질문글 작성 전 관리자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정독했는데 내용 중

KakaoTalk_20250117_165822766.jpg

이 내용을 보았습니다. 

링크해 주셨던 창호공사 품질관리 영상에는 상부12mm이상, 하부8mm이상이라 적혀있었습니다.

 

저 높이의 기준이 아래 첨부한 (하부)사진에 표시해둔 파란선 기준인지 빨간선(파란선보다 약간 더 높음) 기준인지 궁금합니다. 

파란선 기준이라면 하부에  8mm~10mm정도가 안 물려있는 것 같아서 여쭤봅니다.

(창틀 아래쪽은 틈으로 바람이 너무 많이 들어와 제가 각종 폼이나 틈막이를 시공해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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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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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창 1cm 열고 지냈을 때 사진) 

 

기온에 따라 다르지만 -5도 밑으로 떨어지는 날은 닦아낸지 4시간 후 정도면 위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다른 방들은 외창 1cm를 열면 내창 안쪽 하부에 정말 약간만 생기는 정도인데 

이곳이 유독 바람도 많이 들어오고 결로도 쉽게 생깁니다.


다른방은 그냥 외창 1cm열어놓고 산다고해도 이 공간만은 꼭 해결을 봤으면 싶은데 

온습도계 측정 후 기록하고 시험성적서, 설치시방서 요구하면 업체에서도 달라질까요?

 

 

 

또, 주방쪽 창문에 없던 결로가 생겨서 유심히 살펴보니 창틀이 벌어져 있었습니다.

이런 경우는 그냥 틈을 메꾸던? 붙이던?하는식의 보수를 받으면 괜찮을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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