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호사이즈와 결로에관한문의 드려보아요

안녕하세요~

답답한마음에 검색을하던중에 이런좋은 답변을 해주시는곳이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공지글에 이제 답변을 주지않으신다는 글과 기존글들을 참고하면 좋을거같다는 내용을 확인하고 여러차례 검색을 해보았는데 같은사례를 찾지못해 염치불고하고 글을 남겨봅니다.

작년에 입주한 신축아파트인데 거실 창호사이즈에 궁금함이 있어서요.

내창쪽을 닫았는데 내창 안밖의창이 만나는 가운데부분이 딱맞아떨어지지 않고 오차가 있는데 첫하자접수때 나오신분말씀으로는 문제가없다. 오히려 이렇게 차이나는게 좋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봐도봐도 미관상도 그렇지만 기능상에 문제가 없는지 궁금해서요.

샷시업체본사에 직접문의도 해봤는데 하자보수기간내에는 아파트쪽에 접수해서 해결하시란 말을 들었구요.

시간이 되신다면 의견을 듣고싶어 뒤늦게나마 글을 남겨봅니다.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할지모르겠는데 보통의창은 닫았을때 앞창과 뒷이 겹치는 부분이 딱맞아떨어지는데 닫았을때 (잠금손잡이는 오른쪽창에 있어요) 손잡이 기준으로 손잡이뒷편에 있는왼쪽창이 딱떨어지지않고 빨간부분 표시한만큼 튀어나오게 됩니다.

샷시설치 규정상 문제가 없는것인지.. 저정도의오차는 괜찮것인지..
그리고 커텐이 악간살랑거리게 바람이 들어오고있어서 창쪽에  있으면 찬기가 느껴지고있어요.

바람이 새어들어오는부분은 as추가 접수를 했는데 창호사이즈에 관한 사항은 제가 지식이없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하나더 궁금한사항이있는데요

방쪽코너쪽에 입주후 겨울에 벽지가 젖는현상이있어 2번 방문하여 벽안쪽으로 폼을쏴주시는 후조치를 해주고가셨는데요 

이전처럼 많이 젖지는 않지만 지금도 아랫쪽부분은 조금씩 젖는 현상이있어서요..

AS측에서 저의관리부족이다  환기를 잘해라

습기가 남아있어그러니 제습기를 틀어라 .. 더는 해줄게없다고 하시는데.. 이게맞는걸까요?

환기시스템은 하루에 3번  몇시간씩 꾸준히돌리고있고 혹시 외부온도차로 그런가싶어 난방온도는

21도를 넘긴적이없는 방입니다.

코너벽 오른쪽은 시멘트벽이고 코너벽 왼쪽은 두드리면 나무소리가 나는 벽쪽인데 그벽안쪽으로 폼을 2번오셔서 쏴주신거구요 (1번 군더군데 쏜후에도 젖어서 2번째는 전체적으로다시 쐬주셨어요) 2번다 같은 직원분이오셨었는데 혹시또그러면 어떻하냐고 물었는데 그럴일이없지만 혹시또그럼 벽을

뜯어낸다고 하셨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와서 그말씀을 드리니 그래도 소용없다 제가 관리를 잘해라 3~4년은 아파트에 습기가 있다 이렇게 이야기하시네요...

그이후에 코너벽에 계속 선풍기를 돌리고있다가 몇일전부터 제습기를 밤제외하고 돌리고있습니다.

3일째 틀어놨는데 첫날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작동했는데 제습기에 물한방울이 생기지않았고 둘째날엔 오전에 키면 65가 찍이다 금새 50 으로 떨어지고 밤에보니 손가락 두마디정도 물이찾더라구요

셋째날인 지금도 습도50  유지중입니다.

이렇게 한달이고 틀어서 기사님들 말씀해도 속이싹말라서 없어진다고하면 걱정이없겠습니다만..

혹시나 내년겨울에 또 젖어서 곰팡이가 올라올까봐 걱정이네요.

두서없이 너무많을 글을 남긴거같아 죄송합니다.

이렇게 말로라도 풀어내니 속이좀 시원하네요.

답변을 주지않으셔도 어쩔수없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남겨본긴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