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누수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글 올립니다.
아래는 일지 형식으로 정리한 누수 일지입니다.
1. 지난해 초(24년 2월) 전체 인테리어 공사 실시
2. 인테리어 공사 중 현장 책임자 바닥 누수 발생 확인(사진 참조)
3. 현상 확인 결과 사진과 같이 거실과 부엌쪽 사이 기둥벽 하단과 근처 바닥에 누수 및 균열 확인
4. 누수 업체를 불러 바닥 깨고 누수 탐지(보일러 및 냉온수관) 실시 결과 누수 없는 것으로 판명남.
5. 인테리어 공사 전까지 사용중이던 중앙집진식 진공청소기 내부관에서 물이 흡입됨(진공청소기로 빨아들여본 결과 물이 흡입되었슴)
6. 인테리어 업체와 누수 원인 규명 위해 상의하였으나 뾰족한 대책없어 인테리어 공사 마무리
7. 입주 후 약 3개월 지난 시점부터 부엌쪽 기둥 하단부 물에 젖어 부풀어 오르기 시작함
8. 인테리어 공사 완료 약 8개월 지난 시점에서 아랫집 천정 누수 발생
9. 누수 탐지업체 통해 누수 탐지
- 누수 업체측 진단 결과 안방 화장실 샤워부스 바닥의 방수작업 미실시로 누수 발생되었다고 함
- 이때 샤워부스 물빠지는 곳 바닥을 깨고 방수공사 재 실시 과정에서 타일바닥층 아래 또 다른 타일층이 발견됨 (욕실 공사는 전체 철거로 진행한 바 있음)
: 누수 업체측 의견은 욕실 공사를 전체철거 하지 않은 것 같다고 의심하였음
- 인테리어 업체측에 항의하자, 바닥 구배를 맞추기 위해 타일을 일부 사용했다는 답변받음
질문올립니다.
Q1. 인테리어 업체의 주장처럼 바닥 구배를 맞추기 위해 타일을 사용하여 배수구 쪽 공사를 진행하는 일이 흔한 일인지? (타 인테리어 업체 측에서는 말도 안되는 주장이라고 하는지라...)
Q2. 안방 샤워실 바닥 누수가 누수업체의 진단처럼 거실쪽으로 흘러나와 부엌과 거실 구분된 기둥의 하부를 적실 수 있는지?
Q3. 누수 공사를 진행해도 기존의 잔수가 한 달 정도까지 나오거나 기존에 젖어있던 부분에 곰팡이가 생겨 누수의 흔적이 더 짙어지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맞는지?(현재 아랫집 천정이 그런 상황임)
Q2. 이건 저도 알 수 없습니다. 다만 그 확률은 낮습니다.
Q3. 누수 공사를 진행해도 기존의 잔수가 최대 두 달 정도까지는 나옵니다. 이 게시판에서 '잔수'로 검색해 보시면 참고가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