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주 3년차 신축 아파트에 작년에 11월에 입주했습니다.
올 1월 경부터 새벽에 작은 방 천장에서 쿵! 하는 철판 펴치는 소리 같은게 계속 들립니다.
작은 방뿐아니라 그 옆방, 그리고 거실에서도 들리더군요
# 아래 구조도 붉은색 영역 : 소리 발생 부분
자정, 그리고 아침에 불규칙적으로 나는 걸로 봐서는 기온 차이가 그 소리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것 같습니다. 인위적으로 윗층에서 나는 소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여러 글들을 봤는데, 천장 구조물이 기온에 팽창해서 날 수 있 것 같습니다.
신축이라 목재를 쓰진않고 철골을 썼을 듯한데, 관련해서 전문가 분들의 의견 여쭙습니다.
하자 신청을 해놨는데, 와서 어떻게 설명해주실지 모르겠네요
수리를 한다면 어떤식으로 진행이 될까요?
좋은 말씀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천장틀에서 소리가 나기가 쉽지는 않거든요. (물론 날 수도 있습니다.)
점검구가 하나 정도는 있을 텐데요. 그 속에 핸폰을 넣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면 좀 더 나은 조언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천장틀의 움직임에 의한 소리라면.. 그리고 내부를 보았을 때 특별한 이상 접합 등이 없다면, 사실 상 이를 보정할 방법이 마땅치 않습니다. 그저 소리가 없어질 때까지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소리가 나는 부분을 정밀하게 측정하여, 이를 보수할 수는 있겠습니다만.. 비용면에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소리가 나서 몇달 전 문의를 남기기도 했는데요..
여전히 해결을 못 하고 있네요ㅠㅠ
저희는 천장과 벽체에서 소리가 나는데,
천장 소음은 조명등 커버를 벗기니 확실히 소리가 줄었어요.
(소리 비교를 위해 몇달째 커버 없이 전등 노출 없이 생활 중입니다;;)
커버가 플라스틱이라 열에 의한 팽창 수축에 의해
소리가 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천장소리를 제외하고 나니 이번엔
벽 소리가 더 커져서... 원인해결을 못해 속 썪고 있습니다ㅠㅠ
혹시, 댁에서도 벽쪽에서도 소리가 나시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