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전혀 사례가 없는 하자를 제외한 모든 질문글에 답변을 드리지 않고, 24시간 후에 삭제할 예정입니다.

답글이 없고, 글이 삭제되어도 마음 상하시는 일이 없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초고층 시스템 창호 누수.. 창호 교체가 답일까요?

G 제랄드 4 173 2024.12.30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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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고층 아파트 제일 윗층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비가 올때마다는 아니지만 집중호우나 비바람이 많이 내리면

창호 틈에서 누수가 됩니다.

올 여름 밤새 집중호우시에는 거실 카펫까지 젖을 정도였습니다.

외벽 코킹은 작년 여름 진행한 상태입니다.

창문에도 실리콘을 정확하게 하였고 (코킹포함 2회에 걸쳐 대대적으로 진행)

워터캡 문제일수도 있다해 워터캡도 전부 교체했습니다.

윗층은 옥상으로 비워진 상태이며 여러 점검을 받은바 위의 문제는 아닙니다.

만약 내년 여름에도 같은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교체만이 답일까요?

kcc제품으로 Till&Turn 방식입니다.

의견 부탁드립니다.

 

Comments

M 관리자 2024.12.30 21:10
안녕하세요.
혹시 외부 물구멍에 손이 닿을 수 있을까요? 무언가 하려면 외부에서 로프를 타는 분이 있어야 하나요?
G leoteo@kak… 2024.12.31 11:27
네 로프를 타야합니다. 같은분이 2년동안 계속 관리해주셨는데..
저 위의 사진은 그분이 워터캡이 노후되어 제거한 모습입니다. 그후에 kcc에서 워터캡 구매해 새롭게 다시 넣었습니다. 
노후된 워터탭 제거시 물이 뿜어져 나왔다고 하시긴합니다.
저 문제가 발생후 필름지를 다 뜯어내고 보니 누수가 되는곳이 틈이 벌어진거 같습니다. 혹시.. 거기 실리콘을 하는 경우도 있을까요?
워터캡 부착 사진은 아래와 같습니다.
M 관리자 2024.12.31 20:15
무언가 뜯어지거나 틈새가 있다면 그 부분을 먼저 보수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더해서...
고층건물은 풍압이 높고, 그 바람의 방향이 제각각일 수 있습니다. (빗물이 아래서 위로 올라 올 수 있는 힘이 만들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물구멍 앞에 마개를 두었다고 하더라고 아래서 위로 올라로는 빗물은 대응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비록 그 확률이 낮기는 하나) 이를 통한 역류도 고려해 보셔야 합니다.

다만 열리는 창은.. 그 창을 열면 하부에 물구멍이 보이고, 이 구멍이 외부와 연결이 되어 있는데, 고정창은 유리를 떼어내야 그 구멍을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고정창은 굳이 물구멍을 만들지 않아도 되는데, 구멍이 있다면 이 구멍을 통한 유입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창틀을 교체할 생각까지 하셨다면 유리를 떼어서 그 구멍을 막아 보시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시스템 창호의 유리는 실내에서 탈착이 가능하므로 아주 어려운 작업은 아니기도 합니다.

물론 틈새 보수 부터 한 후에, 그 경과를 보고 결정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G leoteo@kak… 01.01 14:50
말씀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