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겨울철만 되면 화장실에서 멀리서 북을 치거나 뭔가 덜거덕 거리는 듯한
둥둥 또는 둥두둥 소리와 간헐적으로 물이 떨어지는 똑 소리가 한 번씩 들립니다.
계속 나는 것이 아니고 간헐적으로 발생합니다.
소음이 큰것도 아니라 환풍기를 틀면 그 소리에 묻혀서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에요.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도 폰에 귀를 바짝 대야지만 들을 수 있습니다.
변기쪽에서 더 잘 들리는 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아요.
다만 변기 물을 내리면 물이 다 차고 일분정도는 소리가 안나요.
변기 수조 뚜껑을 열면 소리가 조금더 맑게 나고요.
물소리인건가 싶어서 계량기도 확인해봤고 벨브도 잠궈봤는데도 들립니다.
아파트에 살고 있으며 아래층에서 물이 샌다거나 하는 문의는 없었어요.
관리실을 불러도 원인을 모르겠다고 하고 변기 업체에 연락해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저희 집은 탑층으로 관리실 직원 말로는 화장실 위로 우수 배관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비오면 화장실과 그 옆에 현관쪽에서 빗소리가 크게 들려요.
소음은 23년 11월 중순부터 들렸으며 그 전날 아파트 위에 방수공사를 했었어요.
같은 해 여름 비가 많이 올때 실외기실 외벽 3면 천장 테두리로 빗물이 많이 샜었거든요.
실외기실은 다용도실에 붙어 있어 화장실과는 거리가 멀지만 말씀드립니다.
소음 영상을 첨부해드리는데 아주 미세하게 들리는 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므로 이 답변이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 소리는 통기관의 막힘 또는 알 수 없는 이유로 비정상 작동을 하면서 나는 소리에 가깝습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36739
옥상 통기관의 입구에 이물질 등으로 인해 막혀 있는지를 보시고, 만약 이상이 없다면.. 개별 사용자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관리사무소와 긴밀히 협의를 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저 역시 왜 겨울에만 나는지 그 이유는 알 수 없습니다.
내시경 카메라 30m 짜리도 몇만원하지 않기에, 관리사무소와 협의해서 구입을 하는 것이 관련 회사를 부르는 것 보다 훨씬 저렴할 수는 있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변기 뒤쪽의 물탱크에서 나는 소리는 아닌지도 살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