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주방 천장이 젖었는데 누수일까요 결로일까요?

G 질문합니다 6 53 12.04 16:25

1.jpg

 

일단 탑층이구요

저번주 폭설 내리고 이번주 눈이 녹을때가 되니 저렇게 되네요

 

1. 작년 겨울과 올해 겨울 눈 녹을 시점에만 저렇게 됨

2. 올해 봄에 옥상 방수를 새로 하였음 그래서 봄,여름,가을 비 내릴때는 괜찮았음


이렇게 겨울 눈 녹을 시점에만 저렇게 된다면

누수보다는 결로일 확률이 높을까요?

 

추가질문 : 결로의 경우도 천장 위(단열재와 석고보드 사이공간)에서 물이 뚝뚝 떨어질 수 있나요?

              그리고 외벽과 1,2미터 떨어진 안쪽 천장에서도 생길 수가 있는지요?

 

 

Comments

M 관리자 12.04 16:25
탑층이라면 애매합니다.
만약 누수라면 여름철 장맛비일 때의 영향이 조금이라도 있었을 것 같아서요.
우선은 결로로 보셔야 할 것 같은데.. 그 역시도 젖어 있는 천장의 일부라도 절개를 해서 그 안쪽의 상황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G 질문합니다 12.04 16:30
여름철 장마의 영향이라면...
만약에 콘크리트에 그당시 수분이 스며들었다면 몇달이 지난 지금에서도
그것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말씀인지요?
M 관리자 12.04 16:35
아닙니다. 눈이 녹을 때의 누수라면, 여름의 그 많은 비가 올 때 누수가 없기는 매우 어렵다는 의미였습니다. 그러므로 누수일 확률은 낮아 보입니다.

오히려, 단열재 뒤쪽에 공간이 있을 경우.. 추울 때 얼어 붙은 결로수가 녹으면서 떨어질 확률이 높습니다.
G 질문합니다 12.04 16:41
아 그렇다면 일단은 결로로 추측하는게 맞겠군요
올해 옥상 방수를 새로 하기도 했고 이번 폭설 전까지는 괜찮았으니까요

겨울에만 그것도 같은 자리에서만 그러면 그 부분 단열재 등의 문제로 봐야할까요?

그리고 본문 추가질문에 적은 부분들도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M 관리자 12.04 17:05
결로라도 중간에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다만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일부 절개를 해서 안쪽을 봐야 합니다. 그래야 단열재의 문제인지 혹은 다른 문제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G 질문합니다 12.04 17:15
아 그렇군요 답변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