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자님..
사진은 복층유리 이중창 거실 샷시입니다
청소끝나고 확인하다가 틀이 사진처럼 부숴져있는걸 발견했는데요
첨에 철거재 사다리에 쾅쾅 옮기다가 부숴진 것 같고
다행히 완전히 떨어져나간건 아닌 것 같지만..
저희가 처음부터 확장형 집이어서
이사할때도 이 자리로 들어오게 될텐데
턴키사장님은 순간접착제로 붙여준다고는 하는데..
창호 틀인데 순간접착제는 좀 아닌 것 같아서요..
이사를 하더라도 옆에 멀쩡한 레일처럼 어느정도 버틸 수 있는 정도로 수리하려면
이걸 어떻게 수리하면 좋을까요??.
그리고.. 복층유리 이중창 유리에 대해서 궁금한점이 있습니다
철거할때 집안에 대리석이랑 엄청 쌓여있고
작업자가 문틀넘어 올라타고 그걸 사다리에 쾅쾅 옮기고 그러면서
필름도 군데군데 벗겨질만큼 거칠게 일해서 유리에도 적잖이 충격을 받았을 것 같은데,,
창호 유리가 현재 깨진게 아니어도,
그때 받은 충격이 나중에 문제가 될 수가 있는걸까요?
강화유리던, 일반유리던 간에요..
그리고 나중에라도 다시 떨어지면, 아래와 같은 덧바를 사서 끼우시면 될 것 같습니다.
시간이 되시면 지금 하셔도 되고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19043922?itemId=76483075&vendorItemId=3128382789
유리는.. 지금 괜찮고, 표면에 큰 상처가 육안으로 확인되지 않는다면 나중에 문제가 되는 일은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덧바라도 씌워놓고 이사를 하면 덧바가 충격완화를 해줄까요..
턴키사장님한테 레일과 레일 사이에 꽉 차는 합판조각 만들어서
사다리 대도 뒤로 안밀리게 얘기해볼까도 생각중인데
그렇게 사다리 하는동안에 휘는거 조금이라도 막아주는게 더 좋겠죠??
유리는... 나중에 문제가 될만한 크랙같은 형태가 어떻게 생겼는지 볼 수 있을까요??
집가서 자세히 살펴보게요..
금간거니까..
그러려면 순간접착제는 안발라놓는게 좋을까요?
케이블타이 백색으로 녹이면서 땜질 하시면 됩니다.
서류집게로 중간중간 잡아 놓고 군데군데 땜질하시고
다시 서류집게 제거하신 후 그 자리 다시 땜질하는 방식이면
대체로 잘 됩니다. 나중에 튀어 나온 부분만 칼질로 잘 조각(?)하시면 됩니다.
사포질을 통해 좀 더 좋은 결과물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거기에 이사할때는 임시 덧바까지 씌워서 하려고 하는데..
덧바는 어떤 재질이 가장 튼튼할까요?(사다리 버티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