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집의 거실 창호는 중간 창(대형)과 양측 창 2개로 이루어진 이중창입니다.
중간 창과 양측 창의 창틀이 서로 맞대고 있고 틈새를 모헤어가 막고 있는데, 창틀과 창틀 사이의 간격이 일정하지 않아서 간격이 좁은 하부는 외부 바람이 안들어오지만, 넓은 상부는 창틈 사이로 바람이 들어옵니다. (바람이 강한 날은 라이터 불이 꺼질 정도) 모헤어를 확인해보니 틈이 넓은 부분은 창틀에서 들떠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네번째 사진)
첫번째, 두번째 사진이 창틈 사이를 촬영한 것(첫번째가 위쪽, 두번째가 아래쪽)입니다. 좌측은 중간 창, 우측은 좌우창의 창틀입니다. 카메라와 창문 거리에 따른 차이가 조금 있지만 실제로도 충문 아래쪽이 좁고(3mm내외) 위쪽은 넓습니다.(약 5-6mm 내외)
왜 그런지 확인해보니 창짝의 상단부가 레일의 중앙에 위치하지 않고 한쪽에 붙음으로 인해 틈이 더 넓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세번째 사진)
이 경우는 시공 하자가 맞나요?
아니면 높이 조절 나사로 보정이 가능할까요?
조심스럽게 질문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동네 창호가게의 출장 의뢰를 한번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축 아파트라 하자 보수가 가능한데, 보수하러 오셨을 때 가운데로 맞춰 달라고 말씀드리면 될까요??
현재 상태에서 창문을 열고 닫는 데는 아무런 무리가 없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