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트월이 600x1200 타일로 시공되어 있는데, 처음부터 얼룩이 많아 여러 차례 하자 신청을 했습니다. 클리닝 서비스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되었지만, 여전히 몇 군데에 얼룩으로 보이는 부분이 남아 있습니다.
제가 타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하지만, 문제로 보이는 부분은 얼룩처럼 느껴집니다. 그러나 시공사에서는 "원래 이런 무늬의 타일이 많고, 정상적인 상태"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평소 담당자께서 소통도 원활하고 AS도 신속하게 처리해 주셔서 신뢰하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여러 번 확인해 주시면서 "정상이다"라고 말씀하셔서, 제가 잘못 판단하고 있는 건지 확신이 서지 않습니다.
특히, 얼룩으로 보이는 부분 바로 옆에 동일한 무늬의 타일이 있는데, 이를 비교해 보면 특정 타일에만 얼룩처럼 보이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실제로 타일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일인지 궁금합니다.
첨부된 그림은 첫번째 그림이 아트월 얼룩만 찍은것, 두번째 그림은 같은 문의의 타일을 동시에 찍어 얼룩 부분만 빨간원으로 표기한것입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타일 제조과정 중에 그럴 수 있습니다. 공동주택은 이런 것이 모두 깨끗한 고급타일을 사용하는 건물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능의 문제는 아니기에, 그냥 사용하시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