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2025년 1월 1일 부터, 아파트(공동주택)의 하자와 관련된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누수,결로,곰팡이,창호,균열,소음,냄새,오차,편차 등등)

게시판을 운영하는 지난 10여년 동안, 나올 하자는 이미 다 나왔다고 볼 수 있기에, 질문이 있으신 분은 이 게시판에서 관련 검색어로 검색을 하시면 충분히 동일한 사례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 있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입니다.


페어유리 내부습기관련 하자여부 문의

G 바람소리 3 140 11.19 00:09

안녕하세요 페어유리 내부습기관련 문의드립니다.

아파트 거실 이중창 중에 외부창 내부에 기온 강하 시 보시는 바와 같이 습기가 차오릅니다.

(이번 여름에 외기온도 40도 가까이 올라가는 날 에어컨을 틀었을 때에도 창문 내부유리 사이가 뿌옇게 되었습니다.)

이것때문에 하자를 신청했는데 건설사에서는

페어유리 내부에 간봉을 집어넣고 아르곤가스를 넣어도 완벽히 밀봉되는 것은 아니고

어느정도 미세한 간극으로 인해서 이정도 습기가 차오르고 기온이 오르면서 사라지기때문에 정상이다. 

이건 아직은 하자라고 할 수 없으며, 아직 보증기간이 남아있으니 좀 더 지켜보자라고 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기온이 급강하하면서 밤에 저 증상이 심해지고 낮에는 햇볕을 받아서 거의 없어집니다.


Q1: 복층유리의 경우 진공상태에서 가스를 충전하고 밀봉할 때 장기사용시에는 어느정도의 미세누설은 있겠지만 준공한 지 반년밖에 되지 않은 시점에서 실내습도가 국토부 기준치 이하(실내 건구온도 24도에서 습도 20%수준입니다) 인데도 저정도로 판유리 내부에 습기가 차오르는게(그 분 표현이 웃긴데 밀봉된 유리가 왜 저정도까지 투습되죠;;;) 정상인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국토부터 유리 제작시 어느정도 기준이 있을텐데 애초에 복층유리 내부에 투습이 되어도 정상인가요???

 

Q2: 저거 불량여부 판정하는 기준이나 참고할 만한 자료가 있을까요??? 건설사에서는 외부유막이라 닦인다는 헛소리하길래 저 부위 가리키면서 그럼 속도 닦아보라고 하니까 말을 바꾸더라구요 참나.

 

복층유리 제조공정을 찾아봐도 챔버 안에서 아르곤 가스를 넣고 테두리를 밀봉한 상태라고 나와있는데, 

그렇다면 판유리 내부에 습기가 차면 안되는거 아니냐, 아르곤가스가 보이지 않는 어느 틈으로 누설되거나 해서 단열기능 유지에 의문이 들고 저건 애초에 불량인것 같다 라는 취지로 어필은 하고 있거든요

몇 년 지나서 하자센터 철수했다가 백화현상이라도 나면 저걸 제 돈주고 다 갈아야 하잖아요

 

의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akaoTalk_Photo_2024-11-18-23-43-47.jpeg

Comments

M 관리자 11.19 11:11
외부창의 내부라 하심은 외부창의  유리와 유리 사이 (갓ㅡ가 찬 부분)라는 의미신가요?
G 바람소리 11.19 17:09
네 맞습니다 외부창의 유리와 유리사이입니다 그래서 유리겉면을 닦아도 습기가 안닦여서 유리 접합부 속에 습기가 찬 걸 알았습니다
M 관리자 11.19 21:10
1. 실내 습도 기준을 떠나서 하자입니다. 교체를 요청하실 권리가 있으세요.
2. 그냥 그 자체로 불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