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년 말에 입주한 신축아파트인데, 샷시 관련하여 물어볼 곳이 없어 답답하여 여기에 질문드려봅니다.
아시는분은 귀찮으시겠지만 꼭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배란다 외부 샷시 부품 누락으로 아파트as팀에 배란다 외부 샷시 부픔누락 as신청했더니 as기사가 와서 보고는 외부샷시틀이 잘못시공되었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as를 해도 뜯어야해서 샷시 틀부터 무조건 재시공해야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일반인인 저는 잘 열리고 닫혀서 반대로 되어있는지도 몰랐고, 설명을 들어도 잘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확실한건 배란다 외부샷시 문과 해당 방의 내부샷시 문이 보통 열리는 방향을 맞춘다고 하는데 저희집은 배란다 외부샷시 문과 그방 내부 샷시 문이 열리는 방향이 반대로 시공되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방충망의 위치도 위아랫집과 다르게 되어있답니다.
(외부샷시=우측 문이 레일 바깥쪽, 좌측문이 레일 안쪽에 위치 / 방 샷시=우측문이 레일 안쪽, 좌측문이 레일 바깥쪽에 위치)
그리고 문을 닫았을 때 문이 올라가 있는 레일부분에는 물구멍을 뚫지않고, 다른쪽에 뚫게 되는데, 저희집은 문을 닫았을 때 문이 올라가 있는 레일부분에 물구멍이 뚫려있다고 합니다.
그 외에 다른 이야기도 해주었는데, 이해는 잘 되지 않았구요. 결론은 외부샷시 틀이 반대로 시공되었으니, 이걸 뜯어서 재시공해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다시as 접수 하였고, 담당as기사(시공하청업체인듯)가 왔는데 보더니 "공사가 커지니 그냥 사시는게 어떠세요" 라는 말을 하네요. 순간 너무 어이없어서 무조건 교체해 달라고 하고 보냈습니다.
그러고나서 아무 연락이 없어 몇번 얘기하니 그때마다 업체에서는 단순 물구멍만 다시뚫어줄테니, 그러면 문제없으니 그렇게 하라고만 합니다.
샷시틀을 떼어내고 재시공해야하는게 잘알지 못하는 저로서도 큰공사라는걸 대충은 알것 같은데,
먼저 온 as기사님은 무조건 교체하시는것이 맞다 하시고, 시공업체에서는 10년치의 부자재도 챙겨준다고 하면서 물구멍만 다시 뚫고 보수해서 사셔도 문제없으니 그렇게 하라고 이야기 하는데 이 두분의 말이 달라 보수해서 사용하는것이 매우 찜찜해서 교체하는것이 답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창틀을 반대(?)로 설치 시 발생되는 문제점은 무엇이며,
하청업체 말대로 보수했을 때 이러이러한 문제가 발생되기에 재시공하라는 것을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며 강력하게 요청하고 싶은데, 어떻게 이야기하면 될까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올려 주신 사진에는 중문과 외창이 같이 찍혀 있는데요.
중문에도 어떤 문제가 있는 것인가요?
이것을 하자로 신청했더니 잘못시공한걸 인정은하지만 1년째 미루고있습니다.
시공되어진 발코니창틀의 하부사진으로는 2번레일의 배수구홀의 위치로 볼때 창틀의 시공에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 창짝의 교체만으로 해결될 사항으로 판단됩니다.
만약 발코니 창틀의 하부 레일의 배수구홀의 타공위치나 방향이 잘못되었다해도 수리하거나 보수 할 장비나 부속들이 있으므로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청개구리샤시: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업체에서는 직접보러온 후 창틀자체를 교체해야한다고하면서 일이 커지니 그냥 살으라고 했는데..무엇을 보고 그런지, 이유가 무엇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청개구리샤시님 말씀대로 아무 문제가 없다면 그렇게 하능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판단됩니다
그러므로 창틀을 교체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유리틀만 교체하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