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분합창 수직수평 불량 AS 관련 문의드립니다.

G 최민혁 5 68 10.30 11:09

안녕하세요. 

분합창 수직수평 불량 AS 관련하여 문의드립니다.

사촌 동생이 이 일로 매우 우울해하고 있습니다.

지금 말도 못하는 상황인데 어찌해야 될지 참 난감합니다.

 

아래 질문에 답변 가능하시다면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1. 신축아파트 분합창 (안방, 작은 베란다 사이) 수직 수평 불량

- 증상 : 문을 열고 닫을 때 간섭은 없고 잠기긴 하나 아래로 벌어지는 현상

- 사진

001.jpg

 

2. 베란다 타일을 부수고 드릴로 샷시 하단을 계속 팠다고 합니다.

타일 담당자가 "더 깨면 안될 것 같다" 했는데도 계속 팠다고 합니다.

파도파도 수평이 맞질 않고 문을 열고 닫을 때 이전에 없었던 간섭도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공사 중단했다고 합니다.

- 사진

002.jpg

 

3. 아래는 샷시 하단 드릴로 파낸 부분 사진입니다. 

관련하여 몇 가지 문의드립니다.


1) "너무 깊게 파면 안돼, 안좋아" 반복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깊에 파면 무엇이 안좋은 건가요?

 

2) 사진에 표기한 부분이 보일러 배관인가요?

깊게 팠다기에 보일러 배관을 건드렸을까봐 걱정입니다. (누수 걱정..)

- 사진

004.jpg

 

005.jpg

 

3) 사진에 표시한 부분 (검은색 층)이 보이는데, 이건 무엇인가요?

006.jpg

 

4) 원래 바닥 (방수층)까지 깼을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5) 샷시 하단에서 볼록 솟은 부분만 파고 폼으로 마무리 해도 이물감이 없나요?

샷시 하단 전체를 다 파내고 고임을 한 다음, 폼 쏘고 실리콘으로 마무리 해야하는 것 아닌지요?

 

6) 파낸 부분은 시멘트(몰탈?) 혹은 우레탄폼으로 마무리 하는 건가요?

만약 시멘트로 할 경우 안쪽까지 꽉 차지 않거나 틈새가 벌어질 것 같아 걱정입니다.


7) 파낸 부분을 그대로 두고 공사 중단한 상태인데, 몇 일 오픈된 상태로 둬도 괜찮은가요?

조치해야할 것이 있다면 무엇일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을 주신다면 많은 도움 될 것 같습니다.

하자로 고생하시는 분들 모두 힘내십시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Comments

M 관리자 10.30 11:22
안녕하세요.
1. 방수 때문입니다.
2. 문틀의 아래인지 불분명한데요. 틀 하부까지 난방배관이 들어가 있지는 않습니다. (물론 우리나라에서 상상을 넘는 행위가 불가능하기 않기에 확신은 못하지만) 틀 하부라면 배관은 아닐텐데.. 사진으로는 무엇인지 알 수는 없었습니다. 단 드라이버 등으로 눌러봐서 딱딱하면 배관일 수 있습니다.
누수가 있다면 지금 있어야 합니다.
3. 방수층입니다. 이 것은 건드리면 안되는 것인데요.
4. 보수를 해야 하는데, 보수를 하려면 그 검정색 층이 드러나도록 철거를 해서, 방수층을 이어야 하는데.. 문화재 보수하듯이 철거를 해야 하기에 실제로는 불가능하며.. 베린다 바닥 전체를 다 철거하고 다시 시공되어야 합니다.

나머지 답변은 의미가 없기에 넘어 가겠습니다.
G 최민혁 10.30 12:22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한 가지 더 문의드려도 될까요?
현재 타일과 방수층을 깨고 샷시 바닥 밑 부분을 판 상태인데요.
베란다 바닥 전체를 다 철거하고 시공했을 때, 샷시 밑 부분까지 방수액이 들어가야 하나요?
M 관리자 10.30 12:24
그보다는 문 하부를 몰탈 사춤 후에.. 바닥의 방수층이 몰탈 표면으로 감아 올라가는 형식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릇처럼 생겨서 물이 넘어가지 않으니까요.
G 최민혁 10.30 14:27
관리자님 답변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질문 하나만 더 드려도 될까요?
샷시 문 하부를 현재 파냈고 수평을 맞춘 후 몰탈 사춤으로 메꾼다고 이해했습니다.
그리고나서 바닥과 만나는 부분을 실리콘으로 마무리 해줘야 하나요?
추후 베란다 바닥 타일 전체 철거하고 방수 및 타일 재시공을 하는데 실리콘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순서인지 문의드립니다.
M 관리자 10.30 15:35
네 실리콘으로 일단 마무리를 해 놓고 나서 나중에 공사를 할 때 같이 철거를 하는 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