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찾다 찾다 글을 작성 하게 되었습니다.
20년 신축 아파트에 입주를 하고 다음 해 에어컨 가동 시기 쯤 부터 주방 후드 작동만 하면 작은방 에어컨 천장 쪽에서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당연히 하자 접수를 하였고 계속 되는 접수에도 어찌 된 영문인지 하자팀은 오지 않고 2년차에 쌩뚱맞게 전열기 교환업체에서 다녀 가셨어요.
다시 재접수를 하고 기다렸으나 끝내 오지 않으시다 이제서야 3년차 접수 끝나고 본사에서 나오셨는데 천장을 뜯어, 에어컨 배관쪽 드레인 숨구멍을 막았어요. 그러고는 그 방에선 목탁 두드리는 소리가 나지않았지만.... 거실로 소리가 옮겨가게 되었습니다.. 거실 천장도 부분적으로 뜯어 보고, 에어컨 업체에서 오셔서 보셔도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상한건 문을 열면 소리가 안납니다.
소리가 나다가도 문을 열면 멈추고, 기온이 낮은 가을 부터 6월 초 중순까지는 주방 후드 작동시 소리가 거의 안나요.
온도와 관련이 있는거 같은데 어떤 문제 일까요?
소리 나는 쪽이 에어컨 배관쪽 같다고 하시네요.
아예 다른 문제 일까요?
공지사항에도 있습니다만, 소음의 원인을 제3자가 찾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14317
직접적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