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이중창 등의 제품라인의 문제 등으로 고민 끝에 시스템 창호 중 제주에 대리점이 있는 유로 레하우로 거실 통창 두개소를 그제 시공하게 되었습니다.
패시브협회에 소개되어 있어 막연한 신뢰를 갖고서요.
그런데 시공 중 둥 창호 모두 제품의 문틀 수직바의 표면보호피름이 심하게 오염되어 있고 필름이 없는 부분이 누렇게 보여서 문제제기를 했더니 대리점은 부인하고 본사로 미루며 잔금 결제를 요구하기에 문제에 대한 해명이 우선이라 했더니 대리점시공자가 손잡이와 가스켓을 떼어 가져가버리더군요. 목잡업 중인데 문도 못 엽니다.. 어제야 보니 한쪽창호를 외벽선에 맞추어 시공했는데 상부 창호틀이 외벽보다 3nm 이상 삐쳐나간 상태였습니다. 대리점시공자는 외벽선이 비뚤어져서 그렇답니다.
이거 명백한 시공하자 아닙니까 시스템 창호의 기밀성과 시공을 믿고 간건데.
본사는 이 두 문제를 모두 대리점과 해결하라네요. 무책임합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패시브 협회를 보고 믿었는데.
이 것을 관여하기 시작히면, 레하우 창문을 사용하는 모든 건물에서의 하자를 저희가 봐드려야 하는데, 그게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뿐더러,
관여하기 시작하면, 객관적 판단을 해야 하기에... 적어 주신 내용 이외에도, 상대방(대리점에 대한 의견청취, 계약서의 내용, 계약부터 시공 중 오고간 문자/카톡/메일 내용, 통화 내용 등의 증거를 수집해야 하는데, 이게 불가능합니다. 저희가 사법기관도 아니고요.
인증 주택이라면 설계단계부터 협회가 개입되어 있기에, 진행 과정과 계약 내용을 파악하고 있어서 무언가 상황판단이 가능하나, 그렇지 않다면 현실적으로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저희가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도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