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목조주택 건축후 4년이 지났습니다.
아래는 건축후 처음 올렸던 글입니다~
http://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1&wr_id=9121#c_9150
에어컨 신규설치를 하고자 벽체 타공관련 질문을 드린지 1년만에 다시 글을 올립니다~
2019년에 여름에 (준공후 3년 6개월후)거실 벽체를 타공해서 에어컨을 신규 설치하는 과정에서 타공된 벽체를 살펴보니 OSB 합판, 셀룰로오스 단열재및 외부 스타코 마감 단열재등 모두 처음상태 그대로 이상이 없었습니다~~
질문요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2019년 여름부터 저희 입주단지 근처 (직선거리로 약 300M~400M) 야산을 주택및 공장용지로 개발행위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 단지도 중간 중간 큰 바위들이 많아서 토목공사시 뿌레카로 엄청 작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인근 야산도 거의 돌산이라(저희 단지보다 심하네요) 발파작업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발파시 거리가 가깝다 보니 지진 난것처럼 울림과 진동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희집을 제외하곤 전부 콘크리트 구조물이라 다들 욕실과 주방 쪽 타일, 또는 지붕처마쪽이 크랙이 발생 하였습니다. 저희집은 목조주택이라 타일쪽은 괜찮은데 ~~ 창문주위 스타코 마감벽체가 사진처럼 크랙이 여러군데 생겼고, 거실창문 외벽쪽도 창문틀을 따라 약간씩 갈라져 있네요~~
물론 창 설치시(독일 3중창) 팽창밴드및 기밀테이프로 철저히 보강하여 큰 지장이 없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단지 전체 인근 업체의 개발행위의 피해조사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관계자와 협의를 하기로 하였답니다~~ 나름 심혈을 기울여 건축하였는데 이런 일이 생겨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스타코 외벽쪽은 약 10CM 정도 길이의 크랙이 4군데 생겼으며, 내부 창문쪽은 마감재가 벌어진 상태입니다~~ 계절이 바뀌면 자주 비가 올텐데 외부스타코 크랙을 어떤식으로 보수해야 좋을까요?
개발업자가 확인한후에 보수한다면 시일이 걸릴수도 있기에 ~~ 자주 비에 노출이 되면 벽체에 좋지않을것 같아 임시로 투명 실리콘등으로 보수 해도 괜찮을 까요??
언제나 소중한 답변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생각하신 대로 작업을 하시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