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입주2년 안된 신축아파트 아트윌천장누수
코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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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20:56
며칠전 갑자기 거실 아트윌쪽 벽면에 물이 흐르는걸 확인했습니다. 닦아도 전혀 마르지않기에 관리실에 문의하니 시스템 에어컨as기사를 불러서 확인하라고 하셔서 기다리는 중 입니다.
그런데 작년에도 꾸준히 틀었던 에어컨에서 갑자기 물이 새는데, 에어컨 주변에서 한참 떨어진 벽에서 물이 흐르는게 맞나요? 최근3일간 발생한 일이라, 이 더위에 에어컨도 못켜고 생활했는데도 물이 계속 뚝뚝 떨어져서 바닥, 벽 흥건해요.
아마도 아트윌 안에 뜯어보면 벽이 다 물로 가득할것이라고 확신이 들어요.
스파쿨링쪽 누수가 의심되기도 하는데, 하자보수 기간이 지났다. 에어컨 as접수하고 원인을 찾아봐라 계속 이얘기만 하십니다.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계속 물이 흐르는데 진짜 불지르고 싶은 심정이에요. 바닥매트시공한곳은 이미 다 젖어서 들어냈고. 혹시모를 감전대비로 티비도 못틀고 생활중입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https://www.phiko.kr/bbs/board.php?bo_table=z4_03&wr_id=28433
정확한 것은 천장의 마감재를 일부 절개해서 그 안의 상황을 보셔야 하며, 그래야 벽면으로부터의 누수인지 윗집 바닥을 통한 누수인지의 여부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시공사는 마감재를 절개하는 것을 기피할 수 있습니다만, 그래서는 윗집이 원인이어도 해결되지 않을 확률이 높기에, 마감재를 뜯어서 그 안의 상황을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