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아파트 드레스룸 악취 [공용비트(PD.AD)] 틈새로 악취가 심합니다 도와주세요

G 도와주세요 17 409 09.10 19:42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씨에 모두 고생이 많으십니다.

저희집 드레스룸에서 악취와 날벌레 가 엄청 심합니다..

 

저희집은 3층 이구요 

2층은 필로티로 되어있습니다.

 

20년차 되는 구축 아파트 전체인테리어 진행하며 매매 했습니다.

1월 18일 부터 인테리어를 시작하여 2월 24일 입주를 하여 

7개월 정도 거주 하였습니다.

 

GW70765_1331011050716.jpg

질문/하자사례에 있는 비슷한 상황들로 작성 되어 있는 답변과 글들을 

모두 정독하고 유투브까지 모든걸 찾아봤습니다.

 

관련하여 도움 주신 답변을 보고 

전체인테리어를 진행한 업체가 아닌

(인테리어 하자가 아니라 추가 공사를 진행하여야 한다하여)

 

다른 인테리어 업체와 공사를 진행했습니다.

 

해당 공간 인테리어 전 전체 철거 한 사진입니다.

KakaoTalk_20240910_190829766_05.jpg



이사 하고 나서부터 원인모를 악취와 날파리가 엄청 심했습니다

화장실과 배관쪽 문제 인줄 알고 집 안에 전체 육가 냄새방지 트랩으로 교체 한 후

 

어느정도 해결 된줄 알았으나


KakaoTalk_20240805_155347514.jpg

 

1.jpg

 

드레스룸에서 악취와 날파리가 유독 심한걸 확인했습니다.



특히 화장대 서랍을 열면 진짜 숨도 못쉴정도로 

누가 대변을 봐놨나 할 정도로 악취가 심해

(화장대 맨아래칸에 왼쪽 화장실 스위치에 따와서 콘센트를 매립 해놓았습니다)

 

*전체 인테리어를 한 업체에 문의를 하니 

천정부에 다운라이트를 설치 한 곳에 오수관 쪽에 누수&배관 문제 일거라고 하여


관리실과 관리실에서 소개해준 업체 대동하여 확인해보니

누수,배관 문제는 아닌 거로 확인되며 비트 틈이 문제 일거라고 하여


다운라이트 탈착 하여 확인해보니 ..

 

KakaoTalk_20240910_190829766.jpg

 

KakaoTalk_20240910_190829766_01.jpg

 

뜯자 마자 1~2백 마리의 날파리가 떨어지고 악취가 엄청 났습니다.

엄청 놀라 대충 치우고 찍은 사진 입니다..

 

KakaoTalk_20240805_154921799.jpg

 

비트 틈새가 많은걸 확인했고 

 

어떻게든 해당 공간을 철거 안하고 막아보려고

 

다운라이트 있는 석고 부분을 30cm 가량 오려 낸후 실리콘,우레탄 폼으로 막아봤지만 

해결이 안되어 결국 전체 철거를 했습니다.

 

전체 철거를 한 후 3방면 벽 틈새를 우레탄폼,실리콘으로 전부 막고

50T 아이소핑크 단열제로 덮고 또 실리콘을 쏘고 다시 석고를 붙여놓은 상태 입니다.

 

KakaoTalk_20240910_190829766_07.jpg

 

이렇게 보수를 해도 냄새는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시멘트 젖은 습한 퀘퀘한 냄새가 더욱 나며

 

사진 기준 우측은 베란다, 왼쪽은 화장실 뒤쪽은 안방입니다.

 

모든 문을 닫고 있으면 드레스룸에서 흘러 나오는 냄새들로 냄새가 낫지만

저렇게 다 막아놓으니 냄새는 잡히지 않고

 

화장실에서도 엄청난 악취가 나기 시작해서

돔 점검구를 열어보니 그쪽으로 날파리가 다 서식하고 있었습니다

 

점검구 열고 화장실과 맞닿아있는 접점부 4면을 우레탄폼으로 쏴봤지만 해결이 안됩니다

도저희 방법을 모르겠어서 도움 부탁드립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아파트 로비 들어오면 지하에는 지하주차장이 아닌

유수장치실 이라고 있는데 그쪽에서 나는 습한 퀘퀘한 냄새가

 

저희집에서 나는 냄새와 비슷 한것 같습니다

해당 동에 거주하시는 주민분들도 로비에서 냄새가 심하다고 민원이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이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해당 상황 비슷한 글들을 보면 해결 되었는지 포기 하시고 이사를 가셨는지 

완료 된글이 없어서 저도 포기 해야 하나 생각이 듭니다.

 

이사 오고 안방도 못쓰는 상황이 되니 엄청난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 까지 왔습니다.

 

제발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

 

 

Comments

G 글쓴이 09.10 19:47
보수 공사를 해놓은지 2주 되었습니다
2주 동안 안방문만 닫고 24시간 환기를 시켜놔도 냄새가 잡히질 않습니다.

관련 글 찾아보고 제습기 구매 하여 제습기를 돌려도 똑같은 상황이라
안방에 공기청정기 34평 짜리 두개 구매하여 24시간 돌려놔도 잡히질 않습니다 ㅠㅠ
M 관리자 09.10 20:15
다 막았다는 공사가 어떤 공사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는 없으나, 아래 사진의 부위가 다 드러나도록 다시 철거를 해서 공사를 하는 방법이 유일합니다.
M 관리자 09.10 20:15
거거에 더해서, 아래 부위의 모든 단열재와 마감재까지 철거를 한 후에 틈새를 막아야 합니다.
G 글쓴이 09.11 07:42
죄송합니다 글이 난잡해 설명이 부족했습니다
관리자님 께서 지적 해주신 첫번째 사진, 두번째 사진을 모두 실리콘,폼으로 막고
단열재로 덮고 그위에 석고를 쳐놓은 상황입니다

사진 상 빨간 부분도 관도 단열재로 ㄷ자로 막아놓은 상황입니다
G 글쓴이 09.11 07:46
이렇게 막아놓고 위 사진이 보수공사 해놓은 사진입니다
G 글쓴이 09.11 09:00
방위치들과 보수 사진입니다...
M 관리자 09.11 12:22
그림을 그려야하는데 제가 외근이라 저녁에 답변 드리겠습니다.
G 글쓴이 09.11 12:59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M 관리자 09.11 20:44
제 글의 의도는...
아래에 표시된 부분까지 보이도록 석고보드를 해체한 다음, 조적벽과 콘크리트벽이 만나는 틈새를 메워야 한다는 뜻이었습니다. (그림에 "여기"라고 표시된 화살표 부분)
G 글쓴이 09.12 13:41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천장 다운라이트를 뜯고 내시경을 넣어보니 말씀해주신
"여기" 라고 표시해주신 부분이 덜 막혀 있더라구요
다운라이트를 뜯자마자 에어컨 틀어놓은것 마냥 찬바람이 쉬이이잉 소리 나며 나오더라구요
G 글쓴이 09.12 13:43
보수 해준 업체에서 천장 끝까지 단열재를 올렸다고 하여 그렇게 알고 잇엇는데
열어보니 막혀있질 않았습니다 말씀 해주신 이부분을 다시 철거하고 막아보아야겠습니다
M 관리자 09.12 13:44
감사합니다.
G 글쓴이 09.12 13:46
천정부 다운라이트를 뜯어보니 8각 복스가 있는데
저 공간을 따라서 악취가 집안에 다 퍼지고 있었던것 같습니다
저 공간을 막으려고 하는데 실리콘으로 막으면 될까요?
전선을 다 덮어야 하니 위험하지 않을까 해서 질문드립니다.
감사합니다
G 글쓴이 09.12 13:48
반대방향도 있습니다
M 관리자 09.12 13:59
아래 제품을 사용하시면 되세요.
https://m.jabjaje.com/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438
G 글쓴이 09.12 16:05
답변 감사합니다
관리자님 혹시 저 틈새 확인 해보니 우레탄 폼으로 막혀있긴 한데
울퉁불퉁 해서 잘 막혀있질 않은것 같아 칼로 때어내고
실리콘으로 막으려고 하는데 실리콘 종류가 많더라구요
이런 상황에서는 무슨 실리콘을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M 관리자 09.12 18:54
위에 링크해 드린 제품이 아니라면, 우레탄실리콘 으로 하시면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