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파트 36층(총39층, 준공 6년차 정도)에 거주 중이고, 누수 혹은 결로로 보이는 현상이 있어서
해당 증상이 누수인지 결로인지 의견을 구하고자 메일을 드립니다.
▶ 요청 내용
- 해당 사진으로 보아 결로인지 외벽크랙으로 인한 누수로 보이는지 질문 드립니다.
- 증상 : 장마기간이 끝날때 마다 벽지 젖음 (22년, 23년, 24년 3차례 발생)
- 천정을 뚫은 후 확인(24.8.9)
- 하자 위치
촬영위치 : 화살표 시작 위치
▶ 증상
- 총 3차례 발생했으며, 22년, 23년, 24년 여름 장마가 끝날 때 공통적으로 벽지가 젖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 현장소장님 의견
- 22년도에는 외벽 누수로 판단해서 하자보수를 받았지만, 23년도, 24년도에도 발생했습니다.
- 23년도에는 현장소장님이 윗집 누수 문제라고 이야기 (2차례 윗집 방문 후 확인 결과 이상 없음)
- 이유를 모르겠다며, 실내 도배만 진행(24년 7월 초)
- 24년 7월 말에는 누수 재발생. 금일 위와 같이 천장을 뜯은 후 확인 후 결로 문제로 이야기
(창틀외벽쪽에는 크랙이 없다고 함)
▶ 기타
- 아파트 현장소장님 말을 믿으면 좋겠지만, 하자보수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잦은 거짓말과 근거없는 주장을 하시며 하자보수를 회피하시고, 잠수타고 연락을 끊는 등 여러가지 이슈가 있어서 믿음이 가지 않는 상황입니다.
이에, 다른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구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ㅠ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