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 뽑기 잘못걸려서 입주 4년을 고통받는 사람입니다
일전에 우수관 누수로 보수 작업을 받았고 우수관 주변으로는
더 이상 물맺힘이 없어서 문제가 없나보다 살고잇엇는데요
당시 건설사에서는 선홈통 고정된 상태에서 주변 백시멘트 제거후
액체방수제 + 몰탈 혼합반죽으로 윗층 우수관 하부 홈통주변에 메꾸는 작업을했습니다.
오늘 보니 우수관과 정반대쪽 천장에 물길처럼 보이는 자국이
넓고 길게 나잇었어요
새카맣게 보여길래 축축하게 젖엇나보다 하고 손으로 만져보니
다 건조가 되엇는지 곰팡이 가루들만 마른휴지로 털어내졌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면 우수관 주변이랑은 연결된 자국이 없게 반대쪽 에서 시냇물흐른듯 넓은 자국이보이는데요 누수가 아니라 결로면 좋겟는데 저러한 형태는 무조건 누수겟죠?
빨래건조대 설치위치에서 뻗어나오는것처럼 보이기도하고 반대로 빨래건조대 설치위치에서 끝나는것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해당 벽쪽 너머는 실외기실입니다. 외벽누수라고하기엔 외부를 건너뛴 자국이고..
실외기실 인접 벽면 천장을 보니 아무이상없어요
우수관주변을 건너뛰고 저렇게 될수도잇을까요?
(점점 경사지게 흘러간걸까요..)
천장은 콘크리트에 마감페인트입니다
잘 올려다보지 않는 천장이라 이제본건지 언제부터그랫는지 모르겟네요
짐작으론 어제 비많이오고 생긴거같기도하고
분합창만 닫은채 안방에어컨을 틀어서 (외벽 베란다 문은 거의 매일 열어두고)
생긴 결로일지 누수일지 두가지 짐작이 가는데
어찌해야할지 판단부탁드립니다 2020 하반기 완공아파트입니다
중심부가 아주 쌔카만건 곰팡이가루입니다 조금 덜쌔카만건 털어내고 찍운거라고 보심됩니다
천장 배수관 쪽 페인트가 울퉁불퉁한게 혹시 누수때문인가 싶어서 그 사진도 첨부할게요
** 글작성하고 1시간 생각해보니 혹시 저거 에어컨 배관 결로일까요 그럴수 있을지 판단부탁드립니다 ㅠ
지금은 누수에 더 가까와 보이긴 하나, 지금 젖어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일단 곰팡이만 제거를 한 후에 좀 더 지켜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게 만약 누수라면, 윗집 바닥으로 부터의 누수인데, 균열이 딱히 보이지 않아 단정을 하기는 어려워서 그렇습니다.
저희집 에어컨 배관문제일수 있다고보는데
배관결로로 인해 콘크리트가 젖을수는 업나요?
알아본바로 저희집은 시스템에어컨이라서 저렇게 천장콘크리트에 매립되는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런데 윗집은 시스템에어컨이 아니라 일반에어컨을 자가로 설치한 스탠드로 사용한다고 하네요
윗집 매립배관 문제를 의심해볼 필요는 있을거같은데 최종 견해 부탁드립니다.
외벽크랙 가능성을 제외하면 1. 윗집 타일방수문제 2. 윗집 바닥매립 배관 누수
이정도로 추리고 접근해볼만할까요
다만 말씀해 주신 두 가지는 윗집의 상태를 봐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밑에 발코니 천장 누수글 관련해서 관리사무소 직원과 윗집방문햇는데
거실에어컨(스탠드), 안방(벽걸이) 중에 거실스탠드만 운용중이었습니다.
배관1.png
상단의 사진은 윗집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사람 발 옆에 그려놓은게 누수 위치입니다
누수1.png
실외기 배관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배관2.png
질문1. 누수지점에 지나가는 것이 냉매배관 말고는 없고 누수지점이 우수/오수관 또는 외벽과 이어져잇지 않기때문에 냉매배관 누수라고 관리사무소에서도 말하고 제 생각도 그런데 확신해도 될까요
질문2. 첫번째 사진이 실외기 노출된 배관쪽 곰팡이가 생겨잇는데 이곳에서 발생한 결로가 냉매배관 주름관을 통해 지속유입되었다 또는 해당위치 배관에서 발생한 결로가 콘크리트로 스며든다인데 두가지 경우 모두 주름관(저게 주름관이라고 하는게 맞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어쨋든 그 관의 구멍/찢어짐 때문인가요? (결로수가 발생하거나, 검정색 관을 통해 물을 넣더라도 관이 멀쩡하면 누수될일이 없을거라 생각돼서..
질문3. 배관연결쪽 사진을보면 동관이 없이 그냥 구멍만 나있는 검정관이 두개나 있는데 이렇게 설치하면 못쓰는건아닌지 왜저렇게 돼있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질문4. 이 일을 해결하려면 바닥콘크리트를 부셔야 하나요.. ㅠ
질문5. 현재는 관리사무소 직원의 조율로 윗집에서 에어컨을 설치한 (설치를 LG에서 햇다고하여) 곳에 AS접수를 한 상태인데 LG에서 저문제를 보는게 맞나요
감사합니다.
누수라면 지금 보다 물이 더 보이거나, 낙수가 있었을 것 같거든요..
그러므로 요즘 적외선 표면 온도계가 2만원이면 살 수 있기에, 한번 구해서 아랫집 천장면의 온도를 찍어 보시느 것이 좋겠습니다.
원래는 냉매배관도 단열재 (사진에 보이는 은박표면의 동그란 단열재)로 감싸야 하는데, 지금 사진은 겉으로 드러난 배관만 싸여져 있고, 공배관을 통과한 동배관에는 단열재가 없는 것 같아 보이거든요..
단열재 누락에 의한 결로인경우 시공상의 하자인가요?
도면이나 시방서에 명기돼있지않다면 그리해도 책임안져도되는 부분인가요?
해결방법이 어떤게잇을까요..
적외선 촬영 목적은 누수인지 결로인지 확실히하기위해서 해봄직한 시도 정도 일까요
결로라면, 이로인해 벽이 변색되고 곰팡이가 생긴다면
윗층에서 원인 해결해줄 의무가 있나요?
혹시 검정 주름관을통해 보온재를 밀어넣지는 못할테니 액체방수제나 결로방지할슈잇는 액체를 흘려보내서 동관주변으로 굳어지는 그런건 세상에 없겟죠?..ㅋㅜㅜ 아니면 거실로이어진 배관을 뽑아내서
보온제 두른 배관을 새로 넣고 그것도 기술적으로 불가할까요
위에 말씀드린것처럼 결로방지페인트를 투여하면 그부분에
주름관과 동관사이 간극에 메워진채로 굳어져서 효과를 볼수잇을까요 질문과 상상이너무많았네요..
윗집에서 해결을 해야 하는데, 말씀하신 액체방수나 결로방지 등의 방법은 없습니다.
공배관의 여분을 알 수 없기에 단열 조치기 가능할지의 여부는 직접 판단을 해보셔야 합니다.
해당 부분이 아랫집 표면과 가깝게 내려가서 그렇습니다.
결로방지페인트는 허구입니다. 소용이 없습니다.
다른건 다 알아들을 수 있는데
공배관의 여분을 알 수 없기에 단열 조치기 가능할지의 여부는 직접 판단을 해보셔야 합니다.
의 말씀의 의미가 연상이 안되네요
어떤경우에 단열조치가 어떤식으로 가능한걸까요
배관 보온재 미시공이라고 밝혀지더라도 건설사에 요청못하고 윗집 사비로 나가야하는 부분이 맞을까요
방수(5년)랑무관하겟죠?
그 검정색 배관을 "공배관"으로 표현을 했습니다.
즉 에어컨 냉매배관이 이 검정색 공배관 속을 통과한 부분에 단열재가 감싸졌는지 확인해 보시라 한 것이었고요. 그렇지 않다면, 단열재를 감싸고도 그 배관을 통과할 수 있는지의 여부를 보시라는 의미였습니다.
방수와는 무관하고 윗집의 사비로 할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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