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광진구에 위치한 다세대주택(지층~4층)의 1층 소유자입니다.
다년간 발생한 누수문제로 기존 월세세입자 퇴거 후, 집을 살펴봤더니 너무 사안이 복잡해서 자문을 얻고자 합니다.
문제사항
1. 현재 주택관리인이 없음
- 4층 연로하신 부부가 건축주 였으나, 현재 건축도 집도 본인명의가 아니라고 책임회피/비협조적인 태도 고수. (아래 사진 참조)
2. 누수 원인 모호함, 여러군데 발생 (아래 사진 참조)
1) 외벽 크랙으로 인한 빗물누수 추정 (왼쪽 지층~3층 벽면 누수)
2) 발코니에 설치된 우수관 층간 접합부분 누수 추정 (1층 방 천장 누수)
3) 2층 보일러 배관 누수 추정 (1층 방 천장 누수)
- 2) 와 3) 중에 누수원인 어떤 쪽인지 명확하지 않음.
- 3)의 경우 누수업체측에서는 2층이 의뢰해아한다고 하나, 2층은 보일러배관문제 아니라고 단언하며 비협조적인 태도 고수.
3. 문제 사항 쟁점요약
1) 다세대걸친 외벽 빗물누수의 경우 ①누수탐지의뢰자 선정 ②방수처리비용 절차 ③비협조 세대 발생 시 문제
- 특이사항: 관리자 없음. 건물주 없음. 공금 없음. 4층세대주 비협조.
2) 1층 천장누수원인이 우수관/윗층보일러배관 중에 원인모호한 경우 ①누수탐지의뢰자 선정 ②방수처리비용 절차 ③윗층 비협조 및 회피행동 시 문제
- 특이사항: 윗층에서는 '집을 빨리 팔고 나가야지' 라고 언급. 보일러기사라고 함(=보일러 밸브 일부 잠가놓고 발뺌하려는것 같음. 수도계량기를 잠가놓거나 하는 행동 포착하였음)
3) 누수원인으로 인한 기존세입자 퇴거 + 세대 간 비협조로 인한 누수해결지연 으로 발생하는 임대료 피해문제
4. 사안 외 특이사항
1) 3년전 외벽 방수도료 살포했다고 함.
2) 4층 발코니 식물키운다고 비올때 발코니 창문 열어놓는다고 함.
복잡한 사안의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빠른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떤 의견을 구하시는 것인지 인지를 하지 못했습니다.
1. 다세대 걸친 외벽 빗물 누수의 경우
누가 누수탐지의뢰를 해야하는것인지
누수탐지 및 수리비용절차를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2. 1층천장 누수원인이 우수관누수인지/2층보일러배관누수인지 모호할때
누가 누수탐지의뢰를 해야하는것인지
누수탐지 및 수리비용절차를 어떻게 해야하는것인지
입니다.
관리자도 건물주도 공금도 없습니다.
2.의 경우
2층집주인은 보일러배관누수가 아니라며 단언하며 비협조적인 태도를 고수하고있으나, 누수업체에서는 보일러배관누수인경우 2층이 의뢰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그저 공용의 문제를 전 세대에서 나누어 내는 협의가 가능한가의 문제만 있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다면 일정 수준 이상의 금액을 미리 모아 놓고 업체를 부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2. 원인 세대에서 불러야 합니다. 누수 탐지 회사에서도 피해 세대에서 요청할 경우 대부분 거절을 하고 있는 형편입니다.
탐지를 해서 원인이 윗층이라면 윗층에서 비용을 지불하고, 문제가 없다면 아래층에서 지불을 하는 것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