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수 탐지 업체를 섭외했는데 관리사무소에서 먼저 보러 온다고 해서 관리사무소 직원들과 확인을 먼저 진행했습니다.
같이 확인하면서 확장부 강화 마루, 벽지, 걸레 받이를 철거 했는데요. 강화 마루를 까니까 안에 물이 흥건하게 고여 있었습니다. 문제는 이것에 대한 상황을 업체와 상담을 하면서 말했는데, 업체에서는 바닥을 까면 안되는데 왜 그랬냐면서 뭐라고 하더라구요.
현재 아래와 같은 상황인데 누수 탐지 업체가 와서 외벽 및 우수관 누수를 찾을때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까요? 일단 관리사무실이 전, 후 사진을 다 찍어갔고 저도 사진과 영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보짓 한 것 같아서 속쓰리고 답답하네요. 집 하나 잘못산 것도 짜증나는데 제 바보짓까지 겹치니까 견디기가 너무 힘드네요.
서로 간에 전혀 인과관계가 없어 보여서요.. 누수검사를 하는데 전혀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