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관련 질문/사례

구축 방바닥 냉기

G 장마철 10 361 07.23 10:49

안녕하세요 

방바닥 냉기로 문의 드려요

5월에 이사왔고 오피스텔형 원룸 아파트입니다.

지어지진 30년 정도 되었고 지하 주차장 1층집이 있고 저는 2층입니다.

5월에도 바닥 냉기가 심해 자고 나면  나와있던 팔이 시렸고 습이 있었습니다 바닥에 발을 디디면 차가워서 실내화를 신고 생활했습니다.  한여름인 지금도 냉기가 올라와 차갑습니다.

장판지를 걷고 보았는데 시멘트 색이 하얀부분도 있고  습이  있었던거 같이 진회색 부분도 있지만  시멘트 가루가 장판에 묻어나오니 젖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누수업체 불러 확인했는데 지금 누수는 없다고 합니다.

옛날 누수가 바닥  속을 적셔 냉기가 올라오기도 하는지 궁금하고 원인을 알아 해결하고 싶습니다.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향도 못잡고 있어 글을 씁니다.

도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omments

M 관리자 07.23 14:42
안녕하세요.

물의 증발로 인해 표면온도가 낮아질 수는 있지만, 장판으로 덮여 있다면 물로 인하 온도하락 현상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물 때문은 아니며,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것은 아래층에서 냉방을 엄청 강하게 하루 종일 하는 집일 확률이 가장 높긴 합니다.
때가 아니긴 하지만 바닥난방을 약하게 한번 돌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G 장마철 07.23 15:20
답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보일러는 6월달에도  6차례쯤 돌렸고 오늘도 돌렸습니다.그러나 보일러 돌릴때 잠깐이고 말 그대로 냉기가 다시  돕니다.  방법을 너무나 찾고 싶네요..
좋은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G 장마철 07.23 15:22
아..  아랫집은  세를 놓은 상황인데 아직 집이 안 빠졌 아무도 안 살고 있다고 6월에 관리사무소에서 얘기해 주었습니다.
M 관리자 07.23 17:00
그럼 표면온도계를 사서 온도를 한번 찍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와 같은 제품은 큰 부담이 없으실거여요.
https://www.coupang.com/vp/products/6635990030?itemId=15150629980&vendorItemId=82372156189&q=%EC%A0%81%EC%99%B8%EC%84%A0+%EC%98%A8%EB%8F%84%EA%B3%84&itemsCount=36&searchId=119456612c1440babc810e16e0b314e0&rank=3&isAddedCart=
G 장마철 07.23 17:24
알겠습니다.  온도계 사서 측정하고 온도 쓰겠습니다.
M 관리자 07.23 19:22
감사합니다.
G 장마철 07.24 11:10
온도계가 일찍와 온도 찍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방이 사면체라면 한면은 통창 한면은 현관문과 욕실로 나머지 두면면 쟀고  두면다 옆집과 붙어 있습니다.

벽체 .  28.1~28.3  찬기운없음. 5월에는 많이 차거웠음
맞은편벽체 2.  25.9~ 26.4  찬기운 나오고 있음
방바닥  장판두장 깐 상태 27.5~ 28도  벽체 통창 붙은 모서리쪽으로 낮게 잡힘.
찬기가 있는 상태로 맨발로 생활하면 발이 시려움
참고로 현관문 27.8 도  손대면 차갑지만 계속 대고 있으면 시렵지는 않음.
누수관계자분들도 손대보고 냉기가 올라온다고 결로라고 말씀하시고 돌아가셨어요

이만한 온도면 살만하겠는데 하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시겠지만 냉기 때문인지 문 닫으면 습도가 올라가면서 따가운 차가움이 생기면서 뼈속까지 시린느낌이 듭니다
보일러를 켜면 공기가 답답해지면서 후텁지근해 문 열게 되고 한여름인 어제밤에 문 닫고  잤는데 아침에 팔과 발목이 따갑게 차갑습니다.
M 관리자 07.24 16:00
일단 온도는 비교적 정상범위에 있습니다.
다만 말씀하신 것 처럼 난방을 하면 답답해 질 수 있기에, 지금으로써는 제습기를 한번 돌려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리고, 죄송한 표현일 수 있겠으나, 손발이 지나치게 차가움에 민감한 질환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건강검진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G 장마철 07.24 16:40
우선 일일이 이렇게 다 답해  주시는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사온후 집에 와서 바닥을 경험해본 4사람 다 발바닥이 차다고 했으니 제가 민감하거나 건강에 이상이 있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
7~8평 작은집에 5월초 가스정산 금액이 17만원인거와 보일러를 세게 틀어 침대프레임 아래부분이 누렇게 탔을정도이니 이 추위는 전주인도 느낀것 같습니다
이집에서 5월에 이사와 5월에도 보일러를 돌리며 지내보니 가을 겨울이 두렵습니다. ㅜ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좋은 오후 되시길 바랍니다!
M 관리자 07.24 20:52
알겠습니다.
선을 넘는 글일 수 있었는데 양해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