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의 매캐한 냄새 -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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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은방 벽면의 통신단자함에서 매캐한 냄새가 나서 문의드렸는데요,

감사히 답변을 주셔서 단자함 내 케이블이 지나는 구멍을 실리콘으로 실링 처리하였는데, 하루 정도 조금 덜 나나 싶다가 다시 나고 있으며,

그 위의 분전함?에서도 매운 냄새가 나며,

이제는 바로 옆방(현관과 접한 끝방)에서도 동일한 냄새가 나고 있습니다.

악취의 정도가 방에서 담배 피우고 난 듯 매캐하고 창문을 열고 있어도 방을 가득 채워 코와 목이 맵습니다.

냄새를 추적하던 중 현관 밖 복도에서 사진과 같이 eps/tps 공간을 발견하였습니다. 아파트 구조상 저희 층은 총 3세대인데 2세대는 인접하여 마주보고 있고 저희 세대만 따로 튀어나와 있는? 구조인데요,

그래서 저희 세대 옆 빈공간에 계량기함과 저 eps/tps 공간이 바로 인접해있습니다.

저 공간을 열어보니 집에서와 똑같은 매캐한 냄새가 가득차 있습니다... 여기에서 집으로 냄새가 유입되는 걸까요?

그 경우, 해결방법은 어떻게 될지 간곡하게 말씀 부탁드립니다,, 온집안에 악취가 퍼지고 있어 많이 괴롭네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