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혼집으로 20년 구축 인테리어하면서 

덧방으로 다 시공했어요.

제가 전문지식이 없다보니...

턴키에서 알아서 잘 해주시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반년이 지난 후 

안방화장실바닥타일, 현관타일

앞베란다바닥타일 (꽤 많은면적)에서

빈소리가 난다는걸 뒤늦게 알게 됬습니다.

 (빨간체크부분 전체가 비었어요)

바로 업체에 연락해서  

시공하셨던 타일러님이 오셨는데..

덧방이라 소리가 나는것이다라고 하시고

하나하나뜯다가 문제가 더 커질수 있다

방수층이 깨질수 있다

왠만함 이상있을때 보수하고 그냥 사용해라

라고 하시며 재시공을 안하길 권유하시는데

알아보니 바닥타일에선 절대 소리가 나면 안된다 하더라구요

그게 덧방이라도요...

남편은 일이 커지는게 싫은지 그냥 살자고 하고

일어나지도 않을일에 걱정하지말라고는 하는데

제 성격상  모르면 약일텐데 

알고나니 넘 걱정이됩니다.

전문가님이 보실땐 어떻게 했음 좋겠나요?

첫신혼집이라 애착도 많이가고..

적어도 5-6년 이상은 살 집인데

그냥 살아도 되는게 맞는걸까요?

답변 꼭 부탁드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