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준공아파트이고 복층에 지붕창(하늘창) 입니다.
지붕은 삼각형형태에 창문이구요.
창문에 결로처럼 물방울도 맺히기 시작하더니
한 2년전부터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서 지금은 로이 코팅면이 벗겨지고 있습니다.
물 수위는 매년 조금씩 올라가고 있는데 관리실에서는 전문가가 없으니 외부에 실리콘처리만 하고 해줄게 없다고 합니다.
공용부라 개인적으로 창이나 유리 전문가를 불러서 교체하는 것도 안된다고 하니 참 답답합니다.
같은 동 다른 탑층에서도 이런 현상이 발생되고 있어 시공당시의 어떤 하자인 것인지
결로인지 외부에서 빗물이 유입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유리 교체로 해결이 될지 교체한다고 해도 몇년 지나서 동일 문제가 발생할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리고 이대로 두면 분명 누수까지도 연결될까봐 염려도 많이 됩니다.
여러 집에서 발생한다는 건 건축할때 하늘창 시공 하자로 생각이 되는데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혹은 시공 하자가 없었더라고, 유리의 내구성이 천장에 사용될 만한 것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방증이므로 넓은 의미에서의 하자 맞습니다.
다만 창호는 하자보수기간이 2~3년이므로 그 기간은 지난 것 같습니다. 오히려 누수가 되면 다행(?)인 것이 .. 누수는 5년이거든요.
물론 누수가 되면, 창호하자라 기간이 끝났다고 우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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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확대해 보니, 복층유리 중에서 외부유리에 균열이 있는 것 같아 보입니다.
그러므로 유리를 교체하면 어느 정도 해결은 될 것으로 보이는데.. 공용부라 하셨으니 단열 성능과는 거의 무관한 창이라서, 교체를 할 경우 접합유리로 하시면 이와 같이 균열로 인한 물고임 하자는 없으실거여요.